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27203903190?f=m
직장인 A 씨는 2년 전부터 한 유기견 보호소에 후원금을 냈습니다.
[A 씨/기부 피해자 : 텔레비전에서 보이는 모습이 너무 열악해 보이는 거예요. 정기적으로 금액도 후원하고, 물품도. 여태까지 한 1백만 원 정도 (후원했거든요.)]
직접 봉사활동도 했습니다.
그런데 보호소가 발급한 기부금 영수증으로 소득 공제를 받은 뒤 문제가 생겼습니다.
알고 보니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할 자격조차 없는 곳이었던 겁니다.
A 씨는 결국 탈세를 한 셈이 돼 가산세까지 물게 됐습니다.
[A 씨/기부 피해자 : 세액공제가 된다고 하면 그런 곳에 더 후원을 많이 하시게 되거든요. 저는 속아서 기부금 영수증을 받은 거잖아요. 좋은 마음으로 후원했다가 결국에는 탈세자가 돼 버린 상황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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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문은 출처로..
*해당 보호소는 여시에 한동안 폐모텔 보호소로 많이 올라왔던 충남 금산의 엔젤홈 보호소야.
허위기부금 영수증을 속아서 받았을지라도 허위 신고기때문에 신고자가 탈세를 한거야..ㅠㅠ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후원했던 여시들은 기사 내용 자세히 확인해보기를 바랄게.
그리고 해당 보호소는 동물학대, 사체방치, 봉사자 성추행 등의 문제도 갖고 있는 곳으로, 현재 국민청원 진행중이야. 청원에도 동참 부탁할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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