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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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콩의작은새 작성시간21.10.02 저런 경우는 한가지 큰 사건 때문이 아니라 부모가 지속적으로 야금야금 괴롭게 하는거... 아들은 저렇게 표출이나 하지 누나 속은 더 썩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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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무원치즈볼 작성시간21.10.02 누나가 계속돈벌고 일하니 아들이 저렇게 존나배째라마인드로 저렇게 갇혀잇을수있지
초반에는 저 아들새끼 욕하다가 상담하다 저 딸이 엄마한테 폭력당한거 얘기하니까 딸이존나불쌍함.. -
작성자 쿡으닥스 작성시간21.10.02 따님.... 진짜 너무 안아드리고 싶다.... 똑같이 당했는데 누군 괴롭다고 먹고 놀고 온갖 승질 다부리고 제멋대론데 누구는 그런 사람들 먹여 살리고 자기 인생 다 가져다 바쳐야 하고....?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제발 그 집에서 도망치세요... 남보다 못한 혈육이 세상에 널렸어요 혈육보다 끈끈한 지인들이 생길 수도 있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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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박쿵야 작성시간21.10.02 진짜 화나네.. 누나는 희생해도 돼? 돈 벌어오는 주체가 왜 누나야? 어머님은 일 안하시나..? 그리고 기억이 안나? 말을 안들어?
난 누나가 독립해서 자기 삶 사셨음 좋겠음 -
작성자 말랑조시섯다 작성시간21.10.02 누나분 희생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네... 그 누구보다 제일 힘든게 누나일텐데... 생계에 우울증에 자기 힘든건 아무도 안알아주고... 나같으면 저 남은 가족 버리고 새 삶 찾아 떠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