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닉네임좀줘궈주시겠어요작성시간21.10.13
맞아.. 이거 진짜 꽁기해짐. 17시간씩 일년 공부해서 좋은 대학 붙었는데 사람들 다 1년만에에 꽂혀서 역시 재능이다 타고난거나 하더라고.. 그렇게 시간을 채우기까지 내가 하루에 몇번씩이나 울었는지도 모르고 내 노력/눈물 싹다 재능으로 퉁쳐버림. 차라리 말을 하질 말던가....
작성자주식공부는열심히작성시간21.10.13
내 동생이 어릴 때 울면서 언니는 머리 좋아 노력없이 다 가지니 자기 힘든 거 모른다고 엄청 울었는데 20년 뒤에 까보니 걔는 초고학력 고소득자 전문직 되어있고 나는 가방끈 좀 긴 일반인1 되어있더이다 정말 노력도 재능이야 내 동생 진!짜!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임 동생이지만 존경해
작성자현미밥작성시간21.10.13
머리좋은거 재능이다는 말은 별 감정 안생기는데 노력하는것도 재능인데 좋겠다~ 하면 뭐랄까...내가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는지, 나도 쉬고싶은거 놀고싶은거 자고싶은거 꾹 참고 하는건데 그냥 '타고남' 하나로 퉁치려고 하는 거 같아서 기분 별로일때가 있음..근데 꼭 같은 말을해도 기분 안나쁜 애가 있고 기분 나쁘게 말하는 애가 따로잇음ㅋㅋ
작성자순기름작성시간21.10.13
난 내가 그림 그려서 그런거 와 나는 학원 다녀도 안되던데, 내가 한달 내내 그림만 그려도 너처럼 못그려. 딴에는 칭찬이긴 하겠지만 나도 겨우 한달만 매달렸으면 이렇게 못그렸지. 몇십년 쌓아온거를 너는 쉽게 그리잖아 정도로 축약해서 그걸로 하고싶은거 해서 인생 행복하겠다고 결론내릴때 피곤해짐
작성자도브뷰티바핑크작성시간21.10.14
노력도 재능이라는 말이 듣는 사람 입장에서 꽁기한 건 발화자가 자기의 아무런 노력을 안하는 걸 대충 비벼서 합리화하기 때문임 재능이라는 단어 좋은 말인거 누가모름 그냥 같은 칭찬이라도 고생했다 역시 뫄뫄다 해낼 줄 알았어 이런 칭찬은 워딩이 뫄뫄의 노고를 치하해주고 인정해주는 워딩인데 재능이지 하면 힘든 일 피나는 노력으로 한 것보다는 조금 수월하게 한 거 같잖아 ㅋㅋㅋ 실상은 그게 아닌데. 물론 수월하게 해내는 사람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