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viva100.com/view.php?key=20211014010003317
집값이 치솟으면서 서울 외곽과 경기·인천의 전용면적 59㎡(24평) 아파트값이 10억원을 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센트럴 자이 1단지’ 59㎡는 지난달 30일 10억40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썼다. 안양시에서는 관양동 ‘인덕원마을(삼성)’ 59㎡가 10억5000만원에 팔렸다. 화성시에서는 청계동 ‘동탄역 시범우남퍼스트빌’ 59㎡가 11억원에 거래됐다.
인천에서도 24평형 아파트가 10억원에 진입했다. 연수구 송도동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59㎡는 지난 8월 10억원에 거래됐다.
김광석 리얼하우스 대표는 “집값이 올라도 너무 올랐다”며 “4년전에는 10억으로 웬만한 강남구 국민평형 아파트를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수도권 외곽 소형 아파트도 10억원을 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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