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눈이 무섭게 쏟아지던 서울역 앞 광장, 바쁜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지각이라도 할세라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그때 멀리 광장 한켠 흡연구역 앞 두 남자가 뭔가를 주고받는 모습이 사진기자의 카메라 앵글 속으로 들어온다. 깔끔한 차림의 한 남자가 자신이 입고 있던 긴 방한 점퍼를 벗어 노숙인에게 입혀주고 있었다. 그러고는 이내 주머니 속 장갑과 5만원짜리 지폐 한장을 노숙인에게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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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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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눈ㄴ루루루11 작성시간 21.10.18 인류애 회복되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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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평생소원이옥수수 작성시간 21.10.18 볼때마다 감동뻐렁치는 기사ㅠㅠ 너무 따뜻해...저런 분은 인생을 어떻게 사셨을까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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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왓챠4인찾습니다 작성시간 21.10.18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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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닭볶음탕감자많이당면추가 작성시간 21.10.18 나 며칠 전에 이 기사 생각났었는데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배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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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펜슬라이너 작성시간 21.10.18 아 눈물나..나는 저런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이미 어른이지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