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시뉴스데스크][야구] 내년에도 뛴다는 박석민, NC는 못 말린다

작성자아보카도3|작성시간21.10.26|조회수3,026 목록 댓글 30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1026105904805

임선남 NC 단장대행은 26일 "박석민과 2020시즌을 앞두고 2 1년 계약을 맺었는데, 지난 2시즌 동안 3년 차 계약에 대한 요건이 충족돼 내년 계약까지 실행된 상태"라고 전했다.

NC는 박석민과 지난 2020년 1월 계약 기간 3년(2+1년), 최대 34억원에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보장 2년 16억, 3년 차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은 18억원이었다. 박석민은 지난해와 올해 연봉이 각각 7억원이었다. +1 계약이 실행되는 내년에도 연봉이 비슷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생략)
지난 7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겨 KBO로부터 72경기, NC로부터 50경기 등 총 12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로 인해 총 144경기 중 절반도 소화하지 못했지만 +1 계약이 실행됐다. 임 단장대행은 "계약 세부사항에 관해 이야기할 수 없다. 다만 옵션 달성은 출전 경기 수보다 개인기록 요건 비중이 더 컸다. 박석민은 올 시즌 절반 이상을 나오지 않고도 지난 1년 반의 기록으로도 3년 차 계약이 실행되더라"고 전했다.

박석민은 내년 시즌 개막 후에도 출장정지 징계가 이어져 37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그런데도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나갈 마음은 크다. 코로나19를 치료하고 지난달부터 마산야구장에 나와 체력 관리를 하고 있다

(생략)
거기다 프로야구 중계 스포츠 4사(KBSN·MBC PLUS·SBS미디어넷·스포티비)는 25일 '리그 조기 종료와 선수들의 일탈로 인해 국민적 여론이 악화돼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다"며 KBO와 구단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청했다.

여론이 악화되고 있지만 박석민의 선수 생활 의지가 강력해 NC로서는 박석민을 안고 가야 한다. 임 구단대행은 "이런 논란이 생길 줄 예상하지 못하고 이미 2년 전에 계약했다. 팬들의 질타가 있겠지만, 내년 계약은 어쨌든 이뤄진 상황"이라고 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우리손잡을까요 | 작성시간 21.10.26 왓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누리여사 | 작성시간 21.10.26 ㅈㄴㄱㄷ 두산도 술자리 논란 있었어??
  • 작성자비비디 바비디부 | 작성시간 21.10.26 미쳤음?
  • 작성자Amoroso | 작성시간 21.10.26 왜절애 미친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