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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성인 여성 20명중 1명이 복용하는 끔찍한 약

작성자독서개작두파두목|작성시간21.10.26|조회수10,245 목록 댓글 19

 출처 : 여성시대 독서개작두파두목

 

 

2018년 7월부터 2019년 4월까지 10개월 동안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국민은 116만명이나 됐다고 합니다. 전체 국민 45명 중 1명꼴로 식욕억제제를 복용했다는 것인데 만일 0~19세를 제외한 인구 약 4100만명으로 생각해보면 35명 중 1명꼴이 됩니다. 성비로 복용 비율을 따졌을 때는 당연히 여성이 105만명(92.7%)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지요. 성인 남녀 비율을 대략 50%로 놓고 계산해 본다면 성인 여성 20명 중 1명이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것입니다.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초고도비만이나 과도한 병적 식욕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전혀 먹을 필요 없는 약이지만

100만이 넘는 인구가 식욕억제제를 먹고 각종 부작용과 중독에 시달림

 

 

 

 

환청 환각 심장 이상 정신 분열

 

가장 심각한 문제는 식욕억제제의 부작용이다. 마약류로 지정돼 관리 중인 식욕억제제는 과다 복용하면 환청이나 환각뿐만 아니라 심하면 심장이상, 정신 분열 등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07039700017

 

 

우울증 기분장애 자살 충동 중독

 

유수인 기자 / 향정신성의약품인 식욕억제제는 화학적 및 약리학적으로 암페타민류와 연관이 있는 교감신경 작용제이기 때문에 복용 중 우울증과 불안, 불면증 등 기분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우울증 병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재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 토피라메이트 포함 제제는 자살 충동이나 자살 행동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우울증 발생, 자살 충동·행동, 기분이나 행동의 비정상적인 변화가 있는지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011060344

 

 

 

아이큐 하락, 지적 장애

 

약을 먹고 체중은 36㎏까지 줄었지만 감정기복은 점점 심해졌다. 환각 증세에 시달리다 자해까지 하던 그녀는 IQ가 61까지 떨어졌고 결국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게 되었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3/08/663710/

 

 

 

 

 

 

 

 

 

성인여성뿐 아니라 대리구매의 형태로 미성년자들까지 무작위로 먹고 있음

지적장애판정 조현병 증상 각종 정신병 중독장애 다 불러일으키는데 오로지 미용때문에 시작해서 못끊는 사람들 속출함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을 먹은 이유도 살을 빼기 위해서이다. 제보자는 우울해져도 식욕이 없어지는게 더 좋았다고 말했다. 환청과 우울감을 견디지 못해 수차례 자해를 했다는 10대 제보자도 있었다. 그는 "부작용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여기까지 온 마당에 부작용 좀 오면 어때. 살만 빠지면 됐지 그런 식이다"라고 말했다. 살을 빼기만 한다면 건강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위험하다. 전문가들은 "기초대사량에도 미치지 못하는 정도의 열량을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기아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두통, 만성피로, 인지능력 저하, 우울증이 온다", "생리는 당연히 안하고 몸에 보인다. 너무 마르고 탈모도 심하게 오고 심한 경우는 잘 걷지도 못한다. 관절이 너무 망가져서"라고 경고했다.

10대들이 살을 빼려는 이유는 대체 뭘까. 제보자들은 "마른 연예인 직캠 같은 것 주로 보니까. 저렇게 말라서 저렇게 예쁘구나. 빛나는구나 싶다", "미디어에서는 마른 몸들이 나온다. 배부른 수준이 아니고 잘못을 저지른 거 같은데? 하면서 토를 한다"라고 말했다. 처음엔 다이어트였으나 어느 순간 굶지 않는 자신을 자책하거나 혐오하는 수준에 이르기도 한다. "날씬하면 내가 날 사랑하겠지 지금은 날씬하지 못해서 난 나를 사랑하지 않아가 되는거다"라고 말하는 제보자도 있었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1102400393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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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ttttty | 작성시간 21.10.26 엄마가 두세번 사줬고 부지런하질못해서 안 챙겨먹었는데 먹을때마다 손 떨리고 몸에 안 좋구나가 너무 잘 느껴지더라
  • 작성자나는야일개미 | 작성시간 21.10.26 내 주변에 식욕억제제 장기 복용한 사람 다 진짜 멍청해져.. 단어도 생각 안나고 50대인 우리 엄마처럼 말함.. 저기.. 그.. 그거 있잖아.. 글고 ADHD도 심해..
  • 작성자캄파눌라 | 작성시간 21.10.26 병원이 존나 문제야.. 내 친구 158에 48키로였는데 처방해줌...미친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독서개작두파두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0.27 간 좆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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