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여시뉴스데스크]FBI 수사관들도 충격…기증된 시신 아무렇게나 보관하고 팔아넘긴 美 업체

작성자사용중인 넥네임입니다.|작성시간21.10.27|조회수2,154 목록 댓글 8

 출처 : https://m.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cp=nownews&id=20190728601004&refer=

당시 BRC 사건에 특별 수사관으로 참여했던 마크 퀴너 전 요원은 “압수 수색 당일 업체 내부 보관실에서 누군가의 시신에서 분리된 머리나 팔다리 등 신체 부위가 쌓여 있는 양동이들을 발견했다”면서 “그중 기증자를 확인할 수 있는 인식표가 붙어있는 것은 전혀 없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남성의 성기로 가득 차 있는 냉장고를 발견하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충격적인 진술은 보관돼 있던 신체 부위가 서로 들어맞지 않았다는 점이다. 퀴너 전 요원은 “마치 프랑켄슈타인에서 나오는 것처럼 남성으로 추정되는 상반신에 여성으로 추정되는 더 작은 머리가 꿰매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FBI의 수사관들은 문제의 업체가 기증받은 시신과 장기를 의료 연구용이 아니라 불법으로 해외에 팔아넘기고 있다는 정황을 발견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당시 업체에서 압수한 문서에는 시신을 각 부위에 따라 값을 매겨 놓은 가격표도 있었다.

당시 FBI 요원들은 궁극적으로 이 시설에서 총 중량 10t에 달하는 시신 몸통 142개와 신체 부위 1755개를 찾아냈다.

이 사건을 담당한 또 다른 전직 FBI 요원 매슈 파커는 “시설에서 시신 가방을 옮기는 작업을 한 뒤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진단을 받았다”면서 “그걸 보고 도저히 잘 수 없었고 그곳은 마치 자동차를 갈기갈기 찢는 폐차장처럼 보였다”고 회상했다.

이들의 증언은 지금은 폐업한 업체 측으로부터 시신은 의료 연구용으로 쓰인다는 얘기를 듣고 시신을 기증했다고 주장하는 유가족 33명이 업체의 대표였던 스티븐 고어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중에 밝혀졌다. 스티븐 고어는 이 사건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12만1000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

‐-----------------

와우
좋은 마음에 기증받은 시체를 가지고
업체 대표새끼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4년 , 벌금 12만1000달러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소울트리 | 작성시간 21.10.27 미친새끼들 진짜 ….
  • 작성자드럭스 | 작성시간 21.10.27 징역1년..?
  • 작성자구루룹 | 작성시간 21.10.27 장역1년???
  • 작성자야민용앙 | 작성시간 21.10.27 진짜 고어네…
  • 작성자야옹이는사랑입니다 | 작성시간 21.10.27 헐 뭐야ㅡㅡ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