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납한 사업자 사기 혐의로 입건…감시·폭행 등도 수사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경찰이 최근 전남 신안의 한 염전에서 벌어진 임금 체불 사건과 관련해 사업주를 입건하는 등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2014년 '염전노예 사건'의 재발로 확인되면 사회적 파장이 일 수 있다고 보고 본청과 지역에서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
앞서 2014년 2월 신안 신의도의 염전에서 지적장애인을 유괴해 감금하고 강제로 집단 노동을 시켜온 일이 드러나면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다.
이후 장애인 불법 고용 실태조사 등 염전 근로자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졌지만 이번에 유사한 일이 재발하면서 수사기관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편, 장애인 인권 단체인 장애우인권연구소는 이날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에 따르면 아직 신안 염전 현장에는 무연고자와 장애인 등 10여 명이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기사 출처로
제발 뿌리 뽑히면 좋겠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후후후훟후 작성시간 21.10.28 아니 이거 솔직히 다 알고 있는데 처벌 안하는거 아냐? 언제까지 이럴거야 ㅅㅂ
-
작성자태산이높다한들안산아래뫼이로다 작성시간 21.10.28 경찰이랑도 커넥션 있다고 들었었는데...
-
작성자무장승 작성시간 21.10.28 솔직히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뿐이지 염전노예 개많을듯 사채빚 못갚은 사람이나 심신미약자라던가 끌고가서 염전노예 시킬것같음 아직도,,,,
-
작성자민코라 작성시간 21.10.28 전에 보니까 저쪽으로도 다 얽혀있던데. 정의감 있는 경찰이 끝까지 파헤쳤는데 그분 강등당했다던만. 저 정도면 더 윗선으로도 다 얽혀있는거지
-
작성자좆 만큼이나 짧은 생각 작성시간 21.10.28 수사를 하긴함?ㅋㅋ수사하러 간다 해놓고 즈그끼리 회식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