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798128
인천지법 형사12단독 강산아 판사는 존속상해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올해 7월 초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에서 침대 위에 앉아있던 외할머니 B(82)씨를 손으로 밀어 넘어뜨렸다가 다시 일으켜 세워 주먹과 발로 온몸을 여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골절상 등을 입어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B씨는 지난해 10월께 무릎 수술을 받고 보호자가 필요해 자신의 집에서 외손자인 A씨와 함께 생활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10개월간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 증상까지 보이는 피해자를 홀로 병간호하며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B씨와 B씨의 자녀까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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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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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만살고싶네 작성시간 21.11.17 아니 개패륜아새끼 아녀? 지가 밥 차려드리고 간병해드려도 모자랄 판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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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인직 작성시간 21.11.17 씨발 밥좀혼자처먹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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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건강관리잘해 작성시간 21.11.17 병간호를 하는데 밥은 할머니가 차려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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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nl김슬기 작성시간 21.11.17 읽어보니까 손자가 밥을 하고 있는데 할머니가 치매끼가 있어서 계속 찬밥 먹지 말고 데워먹으라고 반복했나보네
빡친다고 할매를 패냐 -
작성자움직이기싫어요 작성시간 21.11.17 개 시발 분노조절장애새끼 죽어라 진짜로ㅋㅋㅋ 아무리 빡쳐도 할머니를ㅋㅋㅋㅋㅋㅋ 어휴 시발아~ 그 정신에 군대에서는 어케 참았노ㅋㅋㅋ 지보다 할머니가 약하니까 바로 분조장끼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