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672132
전남 신안군은 총 773곳의 염전 중 근로자 고용사업장 95곳에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 사업장 및 근로자에 대해 월 1회 이상 정기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로 인권침해 없는 신안군을 만들겠다고 18일 밝혔다.
신안 염전노예 사건이 세상에 드러난 뒤 최근 신안 염전 2곳은 더욱 교묘하게 경제적, 지적 장애가 있는 노동자들을 감금하고 노동력과 임금을 착취하다 이곳 탈출한 A씨에 의해 전말이 드러났다.
신안군 논란이 된 2곳의 염전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조치할 것이다. 특히, 인권침해 관련 사례 1회 적발 시 영업정지 1년, 재발 시는 임대한 면적에 대해 허가취소, 3회 적발 시는 전체 허가면적 취소 등 강력한 처벌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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