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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골린이 '인증샷' 때문에 엉망됐다"…골프장들 '속앓이'

작성자헤에이헤에에에이|작성시간21.11.18|조회수13,951 목록 댓글 50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629888 

 

 

골프 열풍에 골프웨어 시장 '호황'
"골린이 인증샷 열풍에 민원도 늘어"

 

 

골프장들이 고객들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골프 열풍이 불면서 골프장에서 골프웨어를 차려입고 '인증샷'을 찍느라 경기 진행이 느려지는 인스타족 때문이다.

통상 골프장에선 팀간 7~8분 정도 간격을 두고 꽉 짜인 일정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앞 팀에서 시간을 오래 끌면 뒤 팀 플레이가 지연되는데도 최근 골프에 입문한 MZ(밀레니엄+Z)세대 '골린이(골프+어린이)'들이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는 것.

한 골프장 관계자는 "안 그래도 하루당 팀 수가 크게 늘어 일정이 촘촘한데 중간에 인증샷 찍으러 온 고객들이 끼어 몇분씩 진행이 밀려 경기 운영이 엉망이 된 경우가 종종 있다"며 "현장에서 고객들 민원과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캐디들 고충이 크다"고 털어놨다.

 

 

 

전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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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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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어쩌라구 내맘이지 | 작성시간 21.11.18 다들 쳐서 이젠 돈 많아보이던 그런 느낌도 없음ㅋㅋㅋ걍 허세들었네 이런 생각들지
  • 작성자또는나 | 작성시간 21.11.18 그럼 골프장쪽에서 간격을 넓게 잡으면 되잖아 지들 돈 더 벌려고 다다다닥붙여놧으면서ㅠ
    ㅅㅂ나는 사진도 안찍고 진짜 공만치러 가는데 앞뒤 팀 다 바짝 붙어있어서 괜히 조급해;
  • 작성자사랑세포S2 | 작성시간 21.11.18 사진용이지 뭐
  • 작성자옥수수영양정보 | 작성시간 21.11.19 전타임에 온 사람들 공도 안들고왔다고 캐디 환장하던데.. 공은 나오는거 아니에요? 이랬다고..ㅋㅋㅋㅋ 하…ㅋㅋ
  • 작성자민트허브티 | 작성시간 21.11.21 여유롭게 치고싶으면 티업간격 10분인곳가거나 해외 가면됨..... 한국에서는 안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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