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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한 파일럿이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

작성자민기|작성시간21.11.20|조회수150,607 목록 댓글 24

출처 : https://dodojihoon.tistory.com/604

당시 이 대위의 F5A 전투기가 비행중이던 곳은 230 가구 1천여명의 주민이 모여사는 광주 서구 유덕동 덕흥마을 상공으로 전투기가 마을 한 가운데를 덮쳤다면 엄청난 참사를 빚어낼 상황이었다
- 경향신문 1991년 12월 16일자 -

그는 1991년 광주시 서구 덕흥마을 상공에서 비행훈련 중 전투기가 추락하자 민가를 피하기 위해 탈출을 포기하고 끝까지 조종간을 잡은채 산화했다.

91년 12월 그의 나이 23살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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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개비스콘췡 | 작성시간 21.11.21 와,, 나였으면 어땠을까... 아마 그냥 탈출했겠지.. 멋있다,,,
  • 작성자극복할수있다 | 작성시간 21.11.21 탈출한다 말하는 와중에 민가 발견하고 바로 마음 바꾸신게... 고민도 없으셨던거 같아.. 바로 탈출포기한다고 말씀하시는거 보니.. 어떻게 그래..? 너무 숭고해..
  • 작성자땡규요 ㅋ | 작성시간 21.11.21 이상희 대위님 짧은순간에 어떻게 바로그런결심을...진짜 대단하시다
  • 작성자세상은아직따뜻 | 작성시간 21.11.21 와…. 어케 저럴 수 있을까 싶어 … 대단해 진ㅉ 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0.1초도 고민 안햇을듯
  • 작성자주먹질여시 | 작성시간 21.11.30 ㅂㅣ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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