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이엔티피
★재미를 위한 과장 있음
걍 우리집 썰임★
별안간 질문을 받았읍니다.
안산여시
찾아가시오...
우리집 가족 구성원
어떻게 유지되고 있냐면
이렇게 유지 되고 있습니다.
그 중
내가 제일 참고 있음 (내기준)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환경에서 INFP를 유지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저 분도...
보통은 아니라는거.................
(일단 나도 원래 FJ였는데 바뀜)
글고 우리집은 엄마의 기분과 감정을 (나름) 초미의 관심사로 최우선 고려하고 있음
엄마 기분 상하게하면 아빠한테 뒤짐
근데 아빠는 자기가 제일 그러는거 모름
암튼
분홍신이 아니라 빨간구두였네...
한 번 신으면 죽을때까지 발을 움직여야 한다는...
아이유 책임져... 이제 빨간 구두가 아니라 분홍신만 내 머리에 남았어...
드릉드릉 수준이 거의 부가티 페라리 마세라티 급...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3543288
우리아빠 드릉드릉썰 보려면 여기로
주말에 아빠 보기 힘듦
근데 아빠는 자꾸 엄마 데리고 다니고 싶어 하는데
엄마는 절대 안나감...........
(엄마 도망)
반면에 동생(ISTP)는 아니면 걍 아닌거임
입발린 말 하느니 죽는다
죄송 동생은 ISTP임다
처음 간 펜션에서 사장님이랑 엄청 떠들고 있길래
난 뭐 한 20년지기 친구인줄 알았음;;;;
저러고 별안간 둘이 차타고 사라지더라고?;;;;;;
엄마: (포기)
동생: (미리 봐온 낚시터로 조용히 낚시하러 갈 준비)
근데 놀라운건
동생도 낯선 사람과 스몰톡 할 줄 알더라...
단...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에서...
5. 공통점: 돌려말하는거 잘 모름
그리고 그렇게 돌려말하지 않는 자신의 솔직함을 굉장히 높게 삼
글고 ㅇㄱㄹㅇ임....
7. 공통점2: 재밌는거 생기면 둘이 드릉드릉 하다가 어느 순간 없어지고 남이 뭐 말해도 잘 안들음
새벽 3시... 자다가 물마시러 나왔는데 보게 된 광경
저기.. 나 말하고 있잖아요?
그러고 그 날 오후....
나 ENTP: 드디어 동생이 와서 내가 하루종일 뭐했는지 말할 수 있겠다
엄마 INFP: 다치지는 않았는지, 고생하지는 않았는지, 무슨 일 있었는지 들을 수 있겠다
아빠 ESTP / 동생 ISTP: 응 아니야~ 안들어주고 말 안할거야~~~
관심 다른데 있음...
쭈꾸미 잡다가 용 딸려 나온 스케일의 얘기 아닌 이상... 들을 일 없음....
엄마: 무사했어요?
아빠: 무사했으니까 집에 왔지 (팩트)
엄마: 재밌었어요?
아빠: 재미없었으면 아까 집에 왔지 (팩트)
엄마: (짜증)
8. 아빠: 남에게 관심 많음 (특히 싸우는 사람들에게..) / 동생: 남에게 관심 개없음
밖에서 웅성 거리는 소리 나면...
아빠: ㅋㅋㅋㅋ (슬슬 나감)
어느샌가 껴있는 분....
그러나.,..
근데 아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나가볼 것도 아님..
맡겨놓은 여시야...
잘 찾아 가....
!
끝!
공감안될시
마상입고 글지움
그래도 내가 짱이다.
불펌시
에휴 퍼가라 퍼가~~ 내가 얼마나 글을 잘썼으면... 불펌까지 해서~~ 에휴~~~
출처는 남겨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