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888596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부 고등학생의 '전자담배 돌려 피우기' 악습이 감염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눈길을 끈다. 실제 최근 학교 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울 A고등학교에서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온 원인이 '전자담배 돌려 피우기'라는 것이다.
A학교 재학생과 인근 학원가에 따르면 지난달 이 학교에서 학생 5명이 액상 전자담배를 돌려 피우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학원 강사 B씨는 "해당 학교가 교내에서 무더기로 확진된 배경에 대해 학생들에게 입단속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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