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聖川真斗
미방 복숭아
정답은 "재기상"입니다
발음은 재깃상으로도 발음할 수 있습니다
이 전통은 한국남자(줄쓰큰)들이 성재기를 추모하며 제사상에 복숭아를 올리면서 시작됐습니다
남성의 인권을 위해 죽었으나 지옥에서 온 불꽃페미니스트 메갈 수장이 되어 버린 성 고재기씨를 향한 한남들의 모순적인 애증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삿밥 먹어 아니 먹지마
재기해 아니 재기하지마
그들은 이런 심정이지 않았을까요?
그럼 성재기씨가 언젠가는 제사상에 올라온 육개장 컵라면을 얻어먹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