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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jpumpthisparty 작성시간21.12.28 시발 비슷한 경우 봤어 ㅋㅋ 치킨집에 전화해서 우리 애가 집에 있는데 치킨 하나 배달해달라더라? 주문해놓고는 또 애한테 전화해서 치킨 먹으라 그랬는데 안먹는다는거 근데 애가 아니라.. 조용해서 들리는데 다 큰 성인남성 목소리; 그랬더니 치킨집 다시 전화해서 우리애가 안먹는다는데 어쩌죠 취소해주세요 사장님은 튀기는 중이라 안된다 하고 우리 애가 안먹는다는데 어떡해요 어쩌구.. 그 통화를 한 스무명이 일하다 힘들어서 중간에 누워서 쉬고 있는 조용한 휴게실에서 10분도 넘게 하더라ㅋㅋ 시발ㅋㅋㅋ 사장님만 개불쌍 못 쉬고 그 통화 다들은 나도 불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