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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박섀 작성시간21.12.31 20~30대에 너무 부정적으로 쓴것 같아… imf 뿐만 아니라 임금문제로 회사에 충성해봤자 이루어지는게 없는 세대 하지만 교육을 누구보다도 빡세게 받았음 그래서 평균적으로 가장 똑똑한 세대이지 않을까 싶음 그와중에 다양한 직업을 접하고 도전하는 사람도 있어야 성공도 있는거고 그중 낙오자는 당연히 있는거임 하루아침에 말도안되는 사유로 퇴사하는 사람 본적 없고 pc한 이유로 관두는 경우가 대부분… 사회탓이 아니라 사회 문제가 맞아 다닐만한 회사면 버티고 다님 20대 한명도 없는 회사 다녀봤는데 고스펙으로 입사하니까 쟤는 여기 왜 다니냐는 말 계속 들음 사실 회사 다니면서 40-50대가 아직도 현실감각 없다는 느낌 확 들었음 입에 풀칠하려고 모욕 참아가면서 일했는데 왜 20-30대가 다나갔는지 알겠더라 기성세대는 아직도 착취중인거야 해외진출도 왜 나쁘게 보는지 모르겠어 다들 열심히 살고 갔다 들어온다해도 인생 망하는 사람 본적 없어 잘 되지 않더라도 통번역으로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열심히 살았던걸 바탕으로 딴일 잘 버티고 살아 직업 한개로 평생 잘 먹고사는 사람 드물고 직종 변경하면서 다들 어떻게든 벌어먹고 사는걸로 충분한거 아닌가 싶음 2030 부정적으로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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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산업안전기사 작성시간21.12.31 나도 여시의견 동의 해.. 한가지 직업으로 먹고살기 빠듯하니까 여기저기 문 두드려보는거고 도전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낙오 되는 사람도 많은 게 아닌가 싶음.. 주위 보면 다들 투자든 자기계발이든 먹고사는 문제에 관심 많고 본업 외에 n잡 찾으려는 사람도 많아. 그렇게 도전하는 모두가 다 성공하지는 않겠지.. 근데 주위 둘러보니까 중간에 실패해도 인생 망하고 그러지않더라.. 여기저기 발 담궈보고 도전하는 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잘 사는 방법이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