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블랙범, KBS1 태종 이방원
이성계에게 버림 받고 의지할데 없어 힘들어하다
어떻게서든 강씨와 대화를 하러 찾아간 이방원.
하지만 돌아오는건 따뜻한, 힘이되는 말이 아니었음.
형님(이방원 친모)도 살아있었으면 본인이 배아파 낳은 자식만 챙겼을거라며
자식들이 아무리 장성해도 어미가 없으면 이리되는 법이라며 방원의 속을 더 긁는 중전.
진심으로 믿었다는 이방원에게 너를 원망하거나 일찍 돌아가신 너의 어머니를 원망하라는 말을 함.
다음 날, 궁궐로 향하는 중전과 세자.
형님들이 화낼까봐 걱정하는 세자에게 이 어미가 있는 한 아무 문제 없다고 끝까지 지켜주겠다는 중전.
이방원에게 일찍 죽은 어미를 탓하라 하며 비수를 꽂았으나
중전이 된지 4년만에 41세의 나이로 죽고
2년 후 1차 왕자의난이 일어나 본인 소생의 자식들이 죽게되며
저 말이 본인에게 되돌아오게 됨.
또
세자를 끝까지 지켜준다는 약속도 지키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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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태조왕건 작성시간 22.01.10 방원이 염장질러준 덕분에 한글 씁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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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베이비콘 작성시간 22.01.11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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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imwon.piI 작성시간 22.01.10 저런 말을 들었는데 눈까리가 안 도는게 이상하지 ,, 나였음 저 자리에서 바로 레듸 ? 퐈이트였ㅇㅓ 하지만 성계가 1등으로 잘못했어 성계는 이만 ㄸㅓ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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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인트 엑소시스트 작성시간 22.01.10 신덕왕후 입장은 이해가는데 신의왕후까지 건드리는건 너무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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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축하하면 사실이 될 일 작성시간 22.01.15 근데 이게 드라마상 창작한 대화여도 기록에보면 이방원은 웬만하면 공과 사가 확실한 사람인데 신덕왕후를 저정도로 싫어했던거 보면 어지간히도 염장질을 한게 아닌가 생각... ((((((((((방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