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흥미돋]여자는 예쁜 여자를 시기하거나 찬양하거나 둘 중 하나의 태도를 선택하도록 강요당하는 거 같은 달글

작성자폭스|작성시간22.01.11|조회수3,994 목록 댓글 16

글 작성 활중

분란 조장, 마플되는 글 작성 금지



달주는 거의 대부분을 관심없는 상태로 살았고
연예인들도 덕질해본적이 없음. 가끔 여연들 사진 저장한적은 있는데 저장만 하지 앨범 들여다보지도 않은채로 잊고 살다가 나중에 용량 딸리면 앨범 폴더 지우고 그런 식이었어...

근데 세상사람들은 예쁜 여자를 대하는 동성들의 태도를 관찰함.
특히 여남 섞인 무리에서 이런거 자주 느꼈음.
누군가의 외모 칭찬을 할때 말주변 없어서 웃으면서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질투하는 여자로 몰아가거나
여자들끼리 살갑게 친하지 않으면 그거 가지고 뒤에서 남자들 수군거리는 것도 개개개 개많이 봄.

여자들은 타인의 외모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도록 강요받는 거 같어...

시기질투해서 열등감을 드러내고 마녀사냥 타겟이 되거나
누군가의 외모찬양을 하면서 시녀가 되거나.

특히 요새 분위기가 후자같아...
이런거 눈치보는 어린 여자들은 시녀가 되기를 자처함.
그래서 호들갑떨면서 외모 칭찬하는 밈 불편해...
눈치본 여자들이 어쩔수없이 선택한 생존전략같아서...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써 담백할 순 없는걸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