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feminism작성시간22.01.14
와 공감 ㅋㅋㅋ 나 외향적이고 enfp인데 교사가 한때 꿈이었음 ㅋㅋㅋㅋ 세미아이돌될 자신도 있고 근데 꿈이 워낙 자주 바뀌어서 지나가는 장래희망중 하나였지 어쩌다 학원쌤을 한 적이 있는데 정말 잘 맞았음 ㅋㅋㅋ 당연한거지만 진짜 애들보다 내가 더 말많고 애들 오늘 모했는지 궁금하고 ㅋㅋㅋ 그래서 학원 그만둘때 원장이 페이 올려줄테니까 그만두지 말라그럼...쨋든 재밌고 좋았었음 ㅋㅋㅋㅋ
작성자하이볼ㄹㄹ작성시간22.01.14
enfp 교사 나야나~ 임용 공부할 땐 진심 엔프피는 이 공부 안 맞다고 좌절했는데 선생님되면 잘 맞다는 말 듣고 용기얻음. 근데 차분한 쌤들도 자기 성격에 맞게 잘 해나가시고 애들도 그런 성향과 더 잘 맞는 아이들도 많음 근데 과도한 관심은 안 받고 싶고 적당한 수준이어야하는데 젊은 교사라 그런지 진짜 관심 많더라;
작성자어떤가효오오옹작성시간22.01.16
난 istp이고 완전 내향에 낯가림 심한 성격. 임용 준비 할 때까지도 이게 내 길이 맞나 고민 많았는데 나름 잘 하는 중이야.. 애들은 나보고 enfj 같대.. 수업 가서는 연기를 하고 있나봐 ㅋㅋ istp 특유의 글쿤충인 성격도 교사로서 꽤 ㄱㅊㄱㅊ 애들한테 크게 화가 안 나서 스트레스 덜한 편
작성자거리둬라거리둬작성시간22.01.18
intj 강사인데 먹금 잘 하고, 회복탄력성 오져서 잘 맞음ㅋㅋㅋ 애들 앞에서 재롱떨고 애들이 웃어주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 사주봐도 애들 가르치는 거나 사람 많이 만나는 직업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ㅋㅋ 근데 밖에서는 아는 척 당하면 싫어... 이 페르소나는 가르치는 그 순간에만 쓰고 싶그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