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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네이트판] 회사 여직원에게 화장품을 준 남편

작성자카페인 못먹는 여시|작성시간22.01.15|조회수13,886 목록 댓글 111

출처 : https://pann.nate.com/talk/352216080

저는 기분이 나쁜데 남편은 저더러 예민하다

그러네요

 

어제 있었던 일이고

남편이랑 저랑 같은 기업에 다른 계열사에

있어요

복지나 이런 거는 차이가 있긴 한데

사내 소식 정도는 다 아는 그런 정도고

이번에 회사에서 코로나19 격려 차원으로

화장품 라인 계열사 제품과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등 세트를 3~40만원 상당으로

지급했어요

 

그러니까 저도 받고 남편도 받는건데 그 중에

크림 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꺼는 아이크림, 남편꺼는 수분크림으로

해서 안겹치게 받았어요

근데 어제 각자 받아서 와서 보니까

남편이 다른 거는 신청한대로 있는데 수분크림만

없는 거예요

 

그래서 물어보니까 같은 팀 여직원이

직급이 낮아서 크림 계열은 못 받았는데

원래 쓰던거라 엄청 아쉬워해서 그냥 줬다는

거예요

저는 원래 쓰는 라인도 아니고 어차피 제꺼

나오니까 괜찮을거 같아서 그거 하나만 줬다고..

아니 그러면 물어보고 주던가 나는 일부러

뭐뭐 받을지 고를때 일부러 안겹치게 골라서

신청하게 했는데 하필 그중에 제일 비싼거를

그렇게 턱 주고 온것도 그렇고

여직원이라 그러니까 더 괜히 기분

나쁘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은 나빴는데 그래도 싸우긴 싫어서

그래도 나한테 물어보고 주지. 나 일부러

아이크림 수분크림 따로 주문한건데

그랬더니

뭐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냥 사서 써 돈 없는

것도 아니고..그렇게 말하더라고요

그게 돈 아까운 문제가 아닌데 또 그렇게 이해하는

것도 참.. 그래서 더 싸우고 싶진 않고 알았다고

했는데 제가 좀 기분 나빠하고 있는거

같으니까 예민하게 그런걸 또 신경쓰고 있냐고

하나 오늘 주문하라고 그러더라고요...

포인트는 그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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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위아픈사람 작성시간 22.01.16 말 예쁘게 좀 해라 저런거 받았으면 먼저 물어볼 생각도 좀하고;;;
  • 작성자페벵 환갑까지 듀오 해 작성시간 22.01.16 줄 수는 있는데 굳이 아내가 고른걸 다른 여자한테 주는건 모질이짓 맞음 내 기준 존싫
  • 작성자처녀 작성시간 22.01.16 존나 아내 수분크림하나에 아쉬워하는 쪼잔한여자로 만드네ㅡㅡ 돈이없어서 그러냐?
  • 작성자Comet. 작성시간 22.01.16 내가고른거 말없이줘버리고 세상돈없이사는 구질구질한사람+유난쟁이 만들기 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하니태 작성시간 22.01.16 걍 별 생각없이 줄수있는데 배우자가 그걸 ㅁ서운해하면 저렇게 반응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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