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게 수줍게
"선물"
이라며 내민 귀요미 준수 ㅋㅋ
화이트데이때 작가들에게 사탕선물도 줬다고 하긔 ㅋㅋ 뭘 좀 아는 남자 준수ㅋㅋ
한겨울에 원터치 여름텐트를 가지고 온 성주삼촌 이대론 텐트 날아가게 생겼긔
우리 텐트는 단독으로 있으면 안되는 텐트예요 이걸 어디에다 묶지..
"우리집에-"
아무도 먹지도 않고 뽑지도 않아서 고립된 민수요리
준수가 1등 주긔
근데 먹어보지도 않고 1등 준거긔
다시 확인 들어가도 흔들리지 않고 맛있다고 해주긔 ㅋㅋ
후가 짐이 생각보다 무겁다고 하니까
"그럼 내가 들게"
한꺼번에 4명의 아이들 다 챙기는 준수
"차온다 조심히 가"
무섭다는 지아에게
"지아야 너 지켜줄게"
같이 가 왜 너희들만 가
"기다려줄게 형아"
혼자 남았던 준이가 올때까지 기다려주는 준수
보물찾기 후 머쓱한 민국이 위로하며
"형아 대신 우리가 가져온거야" "형아 무서우면 우리가 지켜줄게"
이날 힘들게 찾아온 보물 엄마에게 줄꺼라고 하는 준수
꽈당 넘어진 후에게
"괜찮아?"
아빠들 인기투표하는 날
애들이 날 좋아할리는 없는데..불안한 성동일
누굴 뽑을지 젤 궁금하고 예측하기 힘들었던 준수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동일삼촌을 뽑아준 준수
지아에게 호두과자 주는 준수
빼꼼
팀을 둘씩 나누고 혼자 남은 민국이
젤 먼저 민국이를 가르키며 "그럼 형아는?"
실수로 계란 떨어트린 지아
놀란 지아 대신 다 주워주고선 아무일 아니라는듯
"빨리 가"
무거워하는 민국이짐을 얼른 받아들어 들어주는 준수
달걀에서 나올 병아리 이름을 체리라고 짓고 알을 소중히 여기는 준수
밥먹을때도 꼬옥 품고 애지중지하긔
체리 깨지지않게 생수뚜껑에 끝까지 안전하게 보호하는 준수ㅋㅋ
승부욕 강하고 운동신경 좋아서 누구보다 열심히하고 제일 선두로 달리고 있었는데도 준이가 같이 1등 하자니까
"우리 둘이 1등하자 준이형~"
첫여행 이후 다시 만난 할머니께 계란 드리는 준수
"안녕하세요 우리 옛날에 봤지요~"
형 피났다
"어디 어디"
손이 긁혀 피가 난 후를 보더니
"형 대봐"
상처가 난 후에게 풀치료 해주긔
돌아가는 길에 하는 말 "멋지다 바다! 바다 멋지지 봐봐~"
7살 아이가 차곡차곡 모은 자기돈으로 어버이날 아빠 엄마 선물 드리긔
저금통을 깨서 어버이날 선물 사는 아이가 있다는 미리보기 나왔을때 아무도 준수일꺼라는 예상을 못했는데 반전이었긔ㅋㅋ
준수에겐 장난감이 최고일텐데 나에게 좋은걸 고르는게 아니라 아빠에게 좋은게 뭘지 한참을 생각해서 고르긔
아침 상차리기때 엄마 돕는 준수
"키키 일루와봥 부드럽게 만져줘~"
종국삼촌 슬리퍼 챙겨주는 준수
지아 배려해서 여자 색칠공부 가져온 준수
자기꺼 남자 색칠공부는 따로 있긔 ㅋㅋㅋ
종국삼촌이 벗어놓은 티셔츠 발견
삼촌 티셔츠 야무지게 들고 있긔
민수삼촌 아~
게임해서 지면 파묻기 벌칙을 받는다고 해서 아빠걱정에 근심가득한 준수
아빠앞에 앉길래 장난 치는줄 알았는데 삼촌들이 아빠얼굴에 수박씨 뱉을꺼라는 얘길 듣고 아빠한테 뱉을까봐 아빠 지키는 중이긔
아빠앞에 버려진 수박껍질도 다 치워주긔 ㅋㅋ
과일먹고 모두가 떠나고 준수 혼자 아빠 구하기 예고에선 장난 치는것처럼 편집이 됐는데 알고보니 흙 파내서 아빠 구하는거였긔
후가 전등 바로 밑으로 가서 보니까 눈 나뻐진다고 불 꺼주는 준수
후의 수호천사 준수♡
"여기 잡아"
"손 줘봐"
진흙탕에 빠진 후 장화에도 물 뿌려주긔
그리곤 쿨하게 가는 준수 ㅋㅋ
무심한듯 상남자인데 은근 다정하고 세심하게 사람들 챙기더라긔ㅋㅋ 마음이 넘 이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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