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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남자 잘 만나 팔자 고친 여자"가 있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작성자약자들의대변인| 작성시간22.01.26| 조회수4385| 댓글 13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징징이쌉악개 작성시간22.01.26 근ㄷ데 왜 다들 결혼하라고 종용하시지.. 당신이 고생의 산 증인이신데..
  • 작성자 절겁게살자고 작성시간22.01.26 종나열받아 지들이 뭐잘난거있어서 여자를 따지누 ㅋㅋㅋ 팽팽놀면서
  • 작성자 서경스 작성시간22.01.26 오늘도비혼풀충전~
  • 작성자 진라면 작성시간22.01.26 이제 설거지론까지 만들어서 “돈 많이 버는 남자 잡아서 편하게 사는 여자” 욕하는 그 남들,,,
  • 작성자 사람살려라 작성시간22.01.26 딸가진 엄마들은 딸이 다르게 살았으면 하는 맘으로 손주를 봐주고 아들 가진 엄마들은 손주 랑 아들 가족에 영향력 행사를 위해서 손주 봐주려고함
  • 작성자 시방 작성시간22.01.26 으 쓰레기같은 한남들 진짜 욕만나옴
  • 작성자 전20000갑오개혁 작성시간22.01.26 똑똑한 엄마는 결혼하지말라고하고
    조금 멍청한 엄마는 결혼하라고 한다
  • 작성자 이에로콜라사이다 작성시간22.01.26 그런데 여시에서도 한국 여자들 편하게 살고 싶어서 결혼하고 일 관둔다는 소리 막 하고 아니라고 하면 막 우기던데 ㅋㅋㅋㅋㅋ 그런 사람들 많은데 왜 아니라 하냐고
    여자들이 밭매고 공장가서 일하고 집에서 노동하는 건 다 지워지는 사회ㅠ 이래도 남자들만 가장이지
  • 작성자 자색고구머 작성시간22.01.26 딸엄마들 다결혼하지 말라고 한다...진짜
  • 작성자 느갭누누공마냥구름 작성시간22.01.27 울아빠도 귀 얇아서 젊을 때 전세금 날려먹고 사기 당하고 별 저거 다해서 엄마가 개고생하면서 나랑 언니 키웠어
    엄마는 직업이 간호사셨는데 육아하느라 경력단절 20년 넘게 지속되다가 50대 중반때 재취업하심. 왜? 아빠가 돈 벌어오라고 눈치주고 집에서 살림하는 거 무시하고 엄마는 점점 자존감 잃어가고
    그러고 우리엄마 오히려 일 하시고 나서 활기차지셨어 사람이 사회생활을 한다는 게 얼마나 가치있고, 생산적인 일인지 다시한번느꼈고 난 우리아빠처럼 집안일 하나도 안하는 남편 보면서 비혼 다짐함
    나한테 좋은 아빠이면 뭐함 그런 좋은 아빠도 우리엄마한테는 한남 그 자체야
    우리엄마가 다른놈한테 시집 갔으면 훨 나은 인생을 사셨을까? 아니...내가 볼땐 비혼했으면 우리엄마 잘 사셨을 듯
    이미 수간호사는 무슨 간호부장 하고있겠어
  • 답댓글 작성자 느갭누누공마냥구름 작성시간22.01.27 너무 웃긴건 우리아빠 돈은 엄마도 벌어오는데 집안일 여전히 손 하나 까딱 안대
    기가 찬다 진짜 ㅋㅋ
    음식물 쓰레기 하나 버려본 적 없고
    집안일에 관심이 없어 품평질이나 하고앉았고.. 자기연민에 빠져 살어
    우리엄마는 나랑언니가 결혼하면 자기처럼 다 참고 살까봐 걱정된대. 은연중에 자식은 부모를 보면서 배우니까..
    엄마가 아빠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그냥 공감 자체를 못해 인정 조차 안할라 하고
    대화도 안통함 걍..
  • 작성자 내 가치는 내가 정해 작성시간22.01.27 유익한 글❤
    비혼 다짐 다시 함
  • 작성자 비행운 작성시간22.01.27 희망연봉 양심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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