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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34명 중 33위?' 루지 임남규에게 올림픽은 기적이었다[베이징올림픽]

작성자쵹이와|작성시간22.02.09|조회수6,268 목록 댓글 27

출처 : https://www.nocutnews.co.kr/news/5701608


최종 순위는 33위. 하지만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임남규(33, 경기도루지연맹)에게 기적이었다.

임남규는 지난해 12월 독일에서 열린 국제루지연맹(FIL) 월드컵 6차 대회 준비 과정에서 큰 부상을 당했다. 정강이뼈가 보일 정도로 큰 상처가 났다. 현지에서 응급치료를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왔지만, 올림픽 출전은 사실상 어려웠다. 포인트가 더 필요했기 때문이다. 임남규는 "현지 병원에서 이틀 동안 누워있는데 '이제 정말 끝인가'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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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임남규는 전 세계에서 33번째로 빠른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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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축구황제지소연 | 작성시간 22.02.09 나 왜 눈물나 진ㅋ자ㅠㅠ
  • 작성자야 다들어 와봐 | 작성시간 22.02.09 기사 정말 좋다
  • 작성자놀란고양이 | 작성시간 22.02.09 기사너무좋다.. 두드리면 진짜 열리게 돼있나봐
  • 작성자하울의음치키차카초코초 | 작성시간 22.02.09 임남규는 전세계에서 33번째로 빠른선수였다.
    진짜 이보다 더 벅찬 말은 없다
  • 작성자흥~~~ | 작성시간 22.02.09 와미쳤다
    순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임남규는 전 세계에서 33번째로 빠른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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