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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복잡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역사 썰.txt

작성자와진짜배고픔| 작성시간22.02.11| 조회수729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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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으뱌,으뱌뱌용 작성시간22.02.11 오,,,,재밌다 러시아의 움직임은 사방팔방 기사나니까 러시아가 또 깡패짓하나 했지
  • 작성자 어톤먼트 작성시간22.02.11 와 길지만 다 읽었우 흥미돋!!
  • 작성자 스바 작성시간22.02.11 어렵다.. 이런 속내용은 처음 알았어 나도 러시아 깡패짓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니
    바이든이 우크라에 있는 미국인들 대피하라고 했다던데 큰 전쟁으로 커지지 않길ㅠㅠ
  • 작성자 버스카드 작성시간22.02.11 오 정보 고마워!
  • 작성자 말머리성운좋아 작성시간22.02.11 오 대략적인 흐름은 알고있어서 러시아말 틀린거 없다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된 글 보니까 더 잘들어온다 이런 세계사 존잼
  • 작성자 퓨어바닐라 쿠키 작성시간22.02.11 궁금했는데 대충은 알겠다 이래서였구만... 잘 읽었어!!
  • 작성자 (본인 닉네임)ㅋㅎ 작성시간22.02.11 진짜 재밌어 러시아역사 어려워서 봐도봐도 뭐가 뭔지 헷갈리는데 그래도 재밌고 흥미돋긴해
  • 작성자 NickName 작성시간22.02.11 우크라이나 민족주의가 반러시아감정으로 너무 심해진 나머지 2차대전때 나치 부역하면서 유대인 학살 가담했던 사람조차 러시아와 싸웠다는(당연하겠지 독일편들었으니..) 이유로 애국자라고 추켜세워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정상적인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라는 말을 르몽드 세계사 읽다가 봤는데 그게 생각남.. 러시아가 아무래도 깡패라는 편견이 있었다보니 우크라이나(일부 민족주의자..)가 억지 부려도 우크라이나 편을 들어주고 러시아를 적대시하는바람에 러시아가 오히려 돌아버리게 만든 상황인거 같았음..(실패한 제국같은 책에서도 경고하고 키신저도 경고하고..)

    러시아는 91년도에 사실 자발적으로 소련해체했던거란말이지.. 자기들도 자본주의하고 자유민주국가 되겠다고, 당시 러시아사람들 대다수가 친미였다고 했음. 미국 호감도가 엄청 높았대. 근데 국제사회가 편견을 버리질 못하고 러시아한테 너무 가혹하니까 그 사람들이 다 반미 반서방으로 돌아서고 지금처럼 푸틴독재국가가 됐댔나.

    근데 그런 배경이 이해는 되는데 결국 지금 러시아랑 전쟁으로 이어져서 원래는 서로의 국가에 나쁜감정없던 사람들까지 서로 죽이고 증오하게되는게 너무 불쌍함...
  • 작성자 별도 딜도 따줄게 작성시간22.02.11 와 흥미돋이야
  • 작성자 concert 작성시간22.02.11 흥미돋이다,, 글 잘 봤어!!
  • 작성자 사랑하고사랑받는나 작성시간22.02.12 역잘알들 진짜신기해,,너무잘읽었어 진심
  • 작성자 먹고구르미 작성시간22.02.12 이따 봐야지
  • 작성자 신사누나 작성시간22.02.12 와 여시 너무 고마워... 러시아가 왜이렇게 강경하게 저러나 또 푸틴이 푸틴했다 생각했는데 엄청 더 골치아픈 일이었네ㅜㅜ 진짜 잘 읽었어
  • 작성자 J|nx 작성시간22.02.16 와 똑똑해지는 기분 고마워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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