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08&aid=0000146173
최다니엘은 이이경에 대해 "만난지 10년 됐다. '학교 2013'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다"라며 "첫인상은 약간 외국인 느낌이었다. 동남아시아 청부업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다니엘은 이이경이 집세를 걱정할 만큼 힘들었을 때 도움을 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경이는 어려움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기사에 아버지 얘기 나오지 않았냐"라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슬럼프에 대한 질문에 최다니엘은 "제일 힘들었던 시기는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인기 얻고 변화된 삶이 어색했다. 24~25살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이와 경험에 비해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게 많더라. 결국 뭐가 남지? 다음 스텝은 뭐고, 돈을 많이 벌면 뭐하나? 결국에는 죽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허무함 때문에 힘들었다. 잘 헤쳐나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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