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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데스크칼럼]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낙선의 역사들

작성자고운 밤 달|작성시간22.02.17|조회수1,529 목록 댓글 3

출처 : 여성시대

내 후보가 이번에 낙선 예상되든 아니든
믿음을 갖고 표로 힘 실어주자

그 힘 받고 언젠가 내 후보가
더 건강하게 더 많이
국민에게 봉사할 기회를 얻도록
그 혜택 우리에게 오는 거잖아

내 표만큼 내 후보는 자라
그 지지율로 그 힘만큼
국회에서 일할거야


이석원 정치사회부장

[미디어펜=이석원 기자]1954년 불과 26살의 나이에 국회의원이 된 김영삼 전 대통령은 아직까지도 ‘대한민국 최연소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무려 9선 국회의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의 완성자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인생이 화려함만 지닌 것은 아니다.

제3대 총선 때 대한민국 최연소 국회의원이었지만, 그는 제4대 때 고향인 거제군을 등지고 부산 서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해 재선에 실패했다. 1971년에는 40대 기수론을 내세워 첫 대권에 도전하려고 했지만, 경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패했고, 1987년에는 두 번째 대선에 도전했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단일화 실패로 또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하지만 3당 합당을 업고 1992년 제14대 대통령에 당선된다.

제14대 대통령 김영삼
1954 정치입문 - 1992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은 시작부터가 실패였다. 1958년 처음으로 강원도 인제에서 국회의원에 도전했지만, 당시 자유당 후보의 이중등록 술수 때문에 후보 등록이 취소되는 아픔을 겪었다. 다음 해 다시 재보선에 도전했지만 낙선했다. 연속해서 1960년 제5대 총선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낙선한다. 내리 세 번의 국회의원 도전에 실패한 것이다.

그러다가 1961년 5월 14일 재보선을 통해 겨우 첫 국회의원 배지를 달지만, 이틀 후 일어난 5.16 군사 정변으로 국회가 해산되는 바람에 다시 국회의원직을 상실한다. 1963년에 가서야 고향 목포에서 다시 당선돼 제대로 된 국회의원이 된다.

김대중
1958 정치입문 - 1963 국회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67년 제7대와 1971년 제8대까지 4선에 무난히 당선되지만, 1971년 첫 대선 도전에서 실패한다. 그리고 이후 그의 인생은 국내 정치에서 멀어진 망명자의 인생이 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시 한국 제도 정치권에 등장한 것은 1987년 대선이다. 하지만 김영삼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하면서 두 번째 대선도 실패한다. 대선 실패 후 제13대와 제14대 국회의원을 지내긴 했지만 1992년 세 번째로 도전한 대선에서도 3당 합당의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패배했다. 그러다가 1997년에 이르러서 네 번째 도전만에 제 15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 번, 대통령 선거에서 세 번 모두 여섯 번의 선거에서 낙선의 아픔을 겪었다.

1958 정치입문 - 1963 국회의원
- 1997 제 15대 대통령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의 눈에 띄어 1988년 제13대 총선에 나와 부산 동구에서 한 번에 국회의원 배지를 단 노 전 대통령1992년 제14대 총선에서 떨어져 재선에 실패한다. 곧이어 정치 무대를 부산으로 옮겨 1995년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도전했지만 낙선했고, 과감하게 서울로 상경해 이듬해 제15대 총선에 서울 종로에 도전장을 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패배하고 만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 종로에서 재선거에 출마해 1998년 결국 종로의 국회의원이 된다. 하지만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여겨졌던 종로 현역의 프리미엄을 박차고 부산 북강서을 출마를 결행하고 낙선한다. 지역주의 타파라는 대의명분을 가지고 ‘바보 노무현’을 완성한 것이다. 그러나 2002년 그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선에서 제16대 대통령이 된다.

1988 정치입문 • 국회의원 당선
- 2002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중략

http://m.mediapen.com/news/view/499595

기사 일부만 가져옴
전문 출처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이 이번에 되든 안되든
내 표로 내 후보는 힘을 얻고 성장하는 게
선거 같아


모두 자기 후보에게 투표하자
낙선할 수도 있어
하지만 내 표만큼
내 후보는 강해진 거 사실

투표로 내 후보 키우자
지방선거
2027 21대 대통령 선거
등등 그때 또 표 주고 또 키우자

낙선할 거 같아서
내 표가 의미 없을까봐
그런 걱정은 조금 덜어도 될 것 같아

표 받으면
확실히 국회에서 힘 더 낼수 있어
지지율이 힘


혹시 김대중 대통령 또는 김영삼 대통령 등등 본문 언급 대통령 정치역사가 궁금하다면 연보 라고 치면 나오는 것 같아 이건 김대중 대통령 연보임

https://m.yna.co.kr/view/AKR20090716177500001

https://twitter.com/ryuhojeong_twit/status/1494267268053667840?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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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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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위고의고 | 작성시간 22.02.17 제발 심 ㅠㅠ
  • 작성자여자는 배짱으로 산다 | 작성시간 22.02.17 너무 좋은 글이다 고마워 여샤!!
  • 작성자차이솔. | 작성시간 22.02.17 내 지지를 보여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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