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이러다다죽어어
때는 2002년 16대 대통령선거.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였던 이회창은 재래시장인 가락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김치찌개에 소주잔을 기울이는 등 서민행보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문제는 서민 코스프레 중, 흙 묻은 오이를 씻지 않고 그냥 먹는 행동을 보였는데 이러한 점은 평소 서민들이라면 당연히 하지 않는 행동이기에, '평소 하지 않던 서민적 행동을 오버해서 억지로 하다가 실수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부를 수 있던 상황. 그리고 그런것도 있지만 사실 오이는 흙에서 자라지 않는다. 보통 오이는 지지대에 매달려 자라게 키우는 편이고, 조선오이만이 전통적으로 바닥에 널브러지게 키우지만 이마저도 짚 등을 깔아둔다.
그런데 진짜 미스터리는 그로부터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부터 발생한다. 2010년 전후, 당시 이회창 후보의 흙 묻은 오이를 먹던 기사와 그 사진을 봤다는 네티즌이 여럿 있었으나, 이상하게도 그 기사와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흔적도 없이 모두 증발해 버린 것. 심지어 이것이 공론화되기에 이른다. 가끔가다 검색되는 이회창 흙오이 짤방은 흙오이 기사와 사진이 갑자기 사라져 버리자 이에 대한 아쉬움의 결과로 나온 합성짤이다.
이회창 글 보니깐 급 생각난 흙오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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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회창이 그냥 웃긴 인간이 아니라
대선 앞두고 북한한테 총싸달라고 요청한 인간임
일명 이회창 총풍 사건, 이회창 북풍 사건
총풍 사건(銃風事件)은 1997년 12월에 치러진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선거 직전에 한나라당 후보 이회창 측에서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청와대 행정관 등 3명이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에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측의 참사 박충을 만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휴전선 인근에서 무력 시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건으로, 최종적으로는 법원에 의해 총풍 3인방은 유죄로 확정되었다.
영화 공작에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