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삼척동자
영어회화 앱의 패러독스
: 영어공부하는 목적의 앱을 깔면 영어 못배우고
영어공부 용 아닌것들은 영어공부가 됨
웃기지
아래는 무료앱
#미프
한국어에 관심있는 외국인이 있는앱이래서 다운받았는데 ...ㅎㅎ
개변태새끼들 천지 삐까리임
여자로만 설정해서 받으면 여자로 프로필 올려놓은 남자가 추천에 뜸 대환장.
킹받는 앱
#헬로우톡
각 언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끼리 올라오는데
1. 블랙핑크, BTS 팬들이 한국어 번역해달라고 함
2. 엄청 적극적이어야함.. 계속 피드에 새 글을 올려서 correction 받아야 늘음.
3.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보다 한류영향덕에 비영어권 사람들만 관심보임.
영어가 목적이면. 하다가 금방 흥미가 식음
장점은 영어로 뭘 쓰고 고쳐달라고 올리면 고쳐줌.
서브앱정도로 사용추천
애초에 헬로우톡 앱에 비영어권 사용자가 많은게. 언어교환앱은 기본적으로 영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이 엄청 많음 그리고 영어가 모국어인애들은 다른 언어에 비해 타언어를 배우려는 사람 자체가 훨씬 적음.. 어디서나 영어가 통하니까
#소모임
#meetup
둘다 취미 기반으로 만나는 모임앱인데
영어회화 모임도 있음
근데 meetup은 영어스터디 목적으로 장사하는 사람 넘 많음. 영어는 못배우는데 돈은 들음 ㅡㅡ
게다가 어쨌든 오프라인 활동이라 나가야함.
소모임은 meetup보다야 장사화가 덜 됨.
근데 단점은 원어민 모임이 힘들음
애초에 영어-한국어 교환은 성립하기 힘들음
영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공급보다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임.
1년전에 meet up 영어교환 모임 나가보니
한국인 50명에 외국인 2명있었음
이딴식이면 나도 장사할 수 있을 것 같음
아래는 영어회화로 유명한 앱들(유료)
#캠블리.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가르침( 필리핀 선생님 아님, 그래서 살짝 비쌈)
근데 영어를 적극적으로 고쳐주는 선생보다 시간떼우는 선생도 많고. 선생이랑 친해지면 노가리만 까게됨. 결국 내가 주제를 정하거나 교정해달라거나 요청하지 않으면 돈내고 수다떨다 나옴.
그리고 인기있는 선생님 잡기가 너무 어려움
#링글
명문대 출신 원어민이 있다는데. 이건 본인들 메인잡이 아님. 하버드 다니는 사람이 영어회화튜터를 진지하게 생각하겠냐고. 학생수에 비해 선생수가 적어서 마찬가지로 예약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제일 비쌈.
외국계 직장인들이 많이 사용하는걸로 알고있음
아래는 영어공부 목적이 아닌 앱들
#유튜브..
이건 그냥 영어가 모국어인 유튜버 찾아서 들으면 됨..공짜임... 주제 오만가지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673309?svc=cafeapp
#VRchat
(PC도 사용가능한 VR 소셜목적 공간)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압도적으로 많고. 미국인 깔림. 미국인이랑 대화하려면 시간당 화상으로 싸 봐야 3만원인데
이거 그냥 대화 할 수 있는 심심해하는 미국인 널렸음
돈도 안들음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LxCT/306903?svc=cafeapp
웃기지 영어목적인 앱은 영어공부가 안되고
영어목적이 아닌 앱은 되려 공부가 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