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ISFP인데 ISTP도 가끔 나오는 여시)
https://news.v.daum.net/v/20220224071902794
기사내용 요약
우연히 심장마비로 죽은 환자의 죽기 직전 뇌파 촬영
꿈을 꾸거나 기억을 떠올리는 것같은 패턴과 일치
죽기 직전 지난 삶의 중요한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간다는 말이 사실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과학적 증거가 우연히 포착됐다고 B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과학자 팀이 뇌전증(간질)에 걸린 87세 환자의 뇌파를 측정하던 도중 이 환자가 예상치 못하게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하면서 그의 뇌파가 약 30초 가량 꿈을 꾸거나 기억을 떠올리는 것과 같은 패턴을 따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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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또릿 작성시간 22.02.25 신기해 인체의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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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행복한 사람!! 바로 나 작성시간 22.02.25 뭔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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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죠까소 작성시간 22.02.25 맞아 나도 물에빠져죽을뻔한적잇는데 나 죽나...? 이런생각들면서 옛기억들 다 스쳐지나가고 더 살고싶다는 생각 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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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평다락클럽 작성시간 22.02.25 ㅠ 난 걍 주마등 없이 깨꼬닥하고 싶다..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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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7r보ㅈr9 작성시간 22.03.27 나는 겪어본 적 없지만 할머니 임종 지켜드릴 때 정말 말 한마디 못하시고 눈도 감고계셨거든 우리 가족들이랑 친척들은 할머니 둘러쌓고 앉아서 그저 울고있고 .. 근데 딱 임종 맞으시기 3초전? 즈음에 할머니 의지로 눈을 딱 뜨시더니 우리 가족 한번 훑으시고 입가에 미소띄우시면서 돌아가셨어 .. 그래서 뭐랄까 마지막 순간에 우리 얼굴을 봐서 다행이란 느낌이 들었어 지금쯤 할아버지 만나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