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사회인게임클럽 라베
장난감 마을로 유명한 루디브리엄은
예전에는 평범한 마을이었지만
어린아이같이 천진난만한 루디브리엄의 왕은
나이가 들수록 주민들의 외형과 성격이 변해 행복하지 않다고 느낌.
따라서 왕은 시간의 초월자인 륀느에게,
영원한 젊음을 갖기 위해 시간을 멈춰달라 부탁했고
륀느는 ㅇㅋ 하고 이 부탁을 들어줌.
그러나 시간을 멈춘다는건 가벼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가로 시계탑 밑바닥부터 시공간이 꼬이며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함.
롬바드라는 이 몬스터는
원래는 인간인 근위대장 이었으나,
시간의 균열로 인해 몬스터로 변해버렸고
시계탑 동력실에서 일하던 일꾼은,
한때 시계를 맞추기 위해 사용한 괘종시계로 타인을 공격하기 시작함.
버려진 인형이었을뿐인 테디베어가 저주받은 영혼에 씌여 몬스터가 되었고
이계에서 넘어온 거대한 몬스터들이 루디브리엄 제일 밑바닥에 우글거리게 된 상황.
심지어 파풀라투스도 원래는 못된 보스몬스터가 아니었음.
선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뒤틀린 시간으로 인해 여러번의 시간여행을 하다 미쳐버렸을뿐.
또 루디브리엄 지도를 보면 정말 뜬금없이 지구방위본부와 아랫마을과 이어진걸 볼 수 있음.
갑자기? 싶을수도 있지만
루디브리엄에서 이어지는 탑의 이름이 각각 에오스탑, 헬리오스탑인걸 생각하면 떡밥이 풀림
Eos(에오스) = 지구 관측 시스템
Helios(헬리오스) = 고대의 태양신
에오스탑을 타고 내려가면 나오는 지구방위본부는
외계인에게 침공당하는
루디브리엄의 미래이며,
헬리오스탑을 타고 내려가면 나오는 아랫마을은
루디브리엄의 과거인것.
꿈과 환상속에 존재하는 레헬른이
더 기괴하고 비틀렸다 느낄수도 있지만
귀여운 브금과 발랄한 분위기 속,
주민들은 아직도 본인이 인간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외부인은 그저 장난감 마을이라
인간이 아닌 장난감이 존재한다고 생각할뿐인 루디브리엄이
훨씬 찝찝함과 불쾌함을 심어줌.
저 밑에 깔린 블록도 원래 주민들이었다는 썰도 있는데 이건 확실하진 않음.
블럭이 되어버린 인간들을 밟으며 돌아다닌다 생각하면 너무 기괴하잖아...ㅜㅜ
댓글 13
댓글 리스트-
작성시간 22.02.25 나도 뭔가 찝찝하더라 귀여운마을이긴한데 기괴했어 이래서그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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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2.02.26 진짜 흥미돋이다 ㅋㅋㅋㅋ 에오스 헬리오스 다 의미가 있었구나ㄷㄷ 메이플은 정말 멋진 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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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2.02.26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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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2.02.26 와 이런거 넘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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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 22.02.26 헉 세계관 쩌네...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