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2366392318
밑에 쥐사진 있음 주의
김희애랑 고아성이 낡은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보일러실에서 쥐를 발견
으아아아아아아아악
"엄마 빨리 잡아"
"난 못해 니가 잡아 니가"
하는데
옆집 사는 유아인이 등장
유아인 행색 보고 존트 놀래는 고아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옆집 사는 사람입니다"
"아저씨 락커예요?"
"저 공무원 시험 준비중에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어머 어쩜 머리가 딱 오대오야 하하.."
"균형미 있지 않습니까?"
뭐래…
"근데 안에 무슨일 있습니까?"
"베란다에 쥐가 드글드글 으~~”
"쥐라..쥐...이 아파트에 쥐가 많죠"
"어디 제가 한번 잡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베라다문을 닫도록 할게요(찡긋) 쥐가 도망갈수도 있으니까요"
"왠지 듬직해 보이지 않냐?"
라고 김희애가 말하자마자
쥐보고 놀래서 도망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씨…
"사이즈가 너무 크네요 죄송합니다"
"어~~~우 징그러~~~"
저걸 확 씨…
결국 경비 아저씨가 와서 잡음
경비아저씨가 가니 또 도와드린다고 목장갑 끼고 나옴
고아성이 안쓰는 책상들 처리해 달라고 부탁함
음 그쯤이야 ㅇㅋ
유리 옮기는 중
"유리는 공짜 널판지 삼천원 서랍장 삼천원 합의 육천원주셔"
"어머? 널판지랑 서랍이랑 세트인데 하나로 쳐야죠 삼천원만 받으세요"
"크기가 문제죠 크기 한세트로 해도 그가격이예요~"
"아니 아저씨!!!"
보다 못한 유아인이 한마디함
전에 나한테 저 서랍장 만한거 하나 오천원 받으셨잖아요!!!"
저걸 확…
"거봐요 아줌마 내가 정하는게 아니라 정해진거임"
결국 육천원 주고 폐기 처분하고 밥먹으러 떠남
"아저씨. 아저씬 저랑 얘기 좀 하시죠?"
몰???
"이걸 어쩔땐 삼천원 받고 어쩔땐 오천원 받고 이러면 안되죠~~~"
"지금은 경기가 안좋잖어~~지금이랑 같어?"
"열흘전인데요??"
……
천원 줌
천원 받고 순순히 물러남
김희애 직장에 헤어진 구남친 성동일이 찾아와 다시 사겨달라 행패중임
김희애가 꺼지라 싸닥션 때리고 성동일도 김희애 따귀를 때리려 하자
영웅같이 유아인이 등장하며
"그만하시죠"
함
이건 뭐야...하며
손하나 까딱하니 유아인 날라감
날라가는중임
"이건 미친년이야 뭐야 이걸 아오씨 팍씨"
"어어어어억"
은근 잘어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