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인스타그램 @uljinadopt
🆘️울진군 산불로 인해 유기동물이 엄청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호소는 보호할 수 있는 두수가 한정되어 있어요. 여러분의 입양과 관심이 정말 시급합니다. 🆘️
🐶이름: 제리, 누누
🐶정보
- 나이: 2세~3세
💢안락사를 시행한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10년만에 가장 큰 산불로 울진 전역이 초토화 되었습니다.
단체와 센터,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가까스로 보호소 아이들을 대피 시켰지만, 앞으로 민가에서 수용 불가의 많은 산불 피해 동물들이 입소 할 예정입니다.
지금 좁은 캔넬 안에 갇혀 힘겹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지만, 이마저도 앞으로 들어올 아이들에게 내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개체번호 순서대로 💢제리와 누누는 다음 안락사 순번💢입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입양 부탁드립니다🙏🏻
전체 입양문의 0건..
마음은 조급한데 입양문의는 없고 이러다 또 아이들을 다 놓쳐버리는 것은 아닐까 너무 조마조마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입양이 너무 필요한 시기에요.
누누와 제리는 입소한지 오래된 아이들이기 때문에 정말 위험해요.
오늘 살아있어도 당장 며칠 뒤에는 이슬로 살아질 수 있는 아이들입니다.
우리 제리는 찬 바람이 부는 보호소에서 개집 밑에 들어가 벌벌 떨면서 겨울을 버텼어요.
누누는 형제 둘이 입양을 가고 다른 동배 형제들과 계속 가족을 기다린 보호소 최고 묵은지에요.
여태 힘들게만 버텨오던 아이들이, 산불 화재상황에서 정말 힘들게 지켜낸 아이들이 안락사로 죽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아요.
자세한 정보는 문의해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저희에게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입양처가 시급합니다.
+ 울진군 화재 산불로 인해 유기동물은 미친듯 쏟아질꺼야. 새로운 아이들은 개체번호를 받게 될꺼고, 기존 아이들은 입양 아니면 안락사야..
봉사자들이 힘들게 지켜온 아이들인데 제발 살 수 있게 관심좀 부탁해..
현재 모든 입양문의 0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