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이상혜씨
최근 소소한 화제였던
에픽하이 가족사진 프로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도서관 라이브 중 가족사진 이야기 나옴)
타블로: 사진관 사장님이 대박이셨어요. 너무 프로시고, 잘하시고. 촬영을 농담 아니고 3초만에 끝냈어요.
투컷: 진정한 프로입니다. 앞에 있는 얘네들이 누군지는 별로 신경 안 쓰십니다. 내가 담아야 하는 피사체! 이렇게 생각하십니다.
미쓰라진: 협찬은 아닙니다. 돈내고 찍었습니다.
타블로: 제일 웃긴 게 뭐냐면요, 저희가 너무 고마워서, 저희 사진을 걸어놔도 된다, 편하게 쓰셔도 된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저희가 가족사진만 찍은 게 아니라 각자 여권사진도 찍었거든요? 그런 다음에 어제 팬분들의 제보로 알게 됐는데, 그 사진관 블로그에 가면, 여권사진 예시 있잖아요? 예시로 아무 설명 없이 투컷과 미쓰라를 쓰고 계세요.
미쓰라진: 너무 편하게 쓰고 계시더라구요. 거기까진 생각 못 했거든요.
투컷: 내가 볼 때 그 사장님은 너랑 내가 누군지 몰라.
타블로: 아냐, 나도 잘 모르셨어.
투컷: 아무튼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광고 하나 찍은 기분입니다.
타블로: 사진관 광고를 저희가 돈내고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픽하이 언급 1도 없는게 킬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