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고성업
나무위키, 지식백과 등 보면서 쓴거야!
문제시 둥글게 알려줘요💙
1~3대
프란체스카 도너
영부인이라는 위치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관련된 자질구레한 일을 직접 하며 수발을 드는 등 매우 헌신적인 아내였음.
하지만 고령인 남편의 신변을 지나치게 염려한 나머지
이승만의 심기를 거스를만한 모든 인물과 정보를 차단하는
'과잉내조'로 이승만의 정치적 시야를 좁게 만들었다는 부정적 평가도 받고 있음
4대 공덕귀 여사
동래일신여학교 졸업 후 일본으로 유학, 요코하마 공립여자신학교 졸업 후 전도사 생활.
전도사로 부임했을 당시 독립운동 혐의로 고문 받고, 창씨개명을 거부해 고문 받았었다고 함.
피아노, 수영에 능한 활달한 성격으로 결혼을 부정적으로 생각했었으며
미국에 유학가서 신학을 전공한 뒤 인도로 전도 갈 예정이었지만
집안의 강요로 39세의 나이에 15살 연상인 윤보선과 결혼함(윤보선은 재혼)
시집살이를 갑갑해 했으며 청와대에 들어가는 것도 싫어했었다함.
5.16 쿠테타로 1년 6개월만에 영부인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물러난 뒤 기생관광 반대 운동, 원폭 피해자 돕기, 등을 전개하며 사회 운동가로 활동했으며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어 구속자 가족 협의회 회장이 된 후로
영부인 출신을 함부로 다루기 쉽지 않다는 점을 이용해 가장 위험한 시위 현장을 골라 돌아다님.
5~8대 육영수
배화고등여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했으나 아버지가 딸들의 대학 진학을 반대하여 못 감.
(충청북도 옥천군 대지주 딸이라 돈 때문은 아니라고 함
일본 수학여행도 못가게 한거 보면 워낙 보수적인 성향이라 그런듯...)
박정희 가끔 중재시키고 봉사 많이 다니고, 한센병 환자들을 많이 신경써줘서
그나마 긍정적인 평가 받았다고 함.
10대 홍기 여사
할아버지가 한학자로, 한문을 배우며 교양을 쌓았으나 정규 교육기관에는 다니지 않음.
최규하 전 대통령이 주일대표부에 근무하던 8년간 일본어를 공부해 능숙하게 구사하였으며,
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에서 영어를 익혔다고 함.
조용한 영부인으로 유명.
소박하고 다소곳하며 서민적인 분위기로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고 함.
청와대 시절 양로원, 보육원 지원에만 앞장섰을 뿐 대외활동을 삼갔다고 함.
11~12대 이순자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하였으나 입학한지 1년도 되지 않았을 때 전두환하고 결혼하면서 중퇴.
대한민국이 수립된 이래 이순자만큼 정치·사회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영향력을 행사한 영부인이 없다는 평가가 있음.
갖은 정치 스캔들을 초래했고 권력자 부인 중 남편의 재임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독재행각, 친인척들을 이용하여 땅 투기, 한국 만화 산업 탄압 등 많은 논란이 있으며
출간한 책에 우리 부부도 5.18 사태의 희생자다 라는 내용을 써 비판 받았고,
전두환 재판 출석 당시 내 남편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아버지이다 라는 망언으로 비판 받음.
13대 김옥숙
경북대학고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진학 후 결혼하며 중퇴.
유일하게 어록이 없는 영부인으로 기억될 만큼 '그림자 내조'를 내세우며 잠행 스타일을 고수함.
한 일이 꽤 많았음에도 노태우처럼 존재감이 옅은,,,
원래 적극적인 성격인데 직전 영부인 보고 조용한 행보를 이어감.
영부인으로 있던 5년동안 공개 석상에서는 대중을 향해 무조건 90도로 인사하고
미소를 띄운 채 가만히 서 있기만 했고,
언론 인터뷰도 거의 한 적이 없으며 복지기관 방문 등 단독 일정도 모두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함.
14대 손명순 여사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출신
(당시 금혼 학칙이 있었는데 끝까지 숨기고 졸업함/ 약사 면허증도 있음)
평생 전통적인 내조의 역할만 수행했다고 함.
15대 이희호 여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졸업 후 미국 램버스 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학위, 미국 스칼렛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취득.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서도 1세대 여성운동가들과 적극적인 여성운동을 펼치고,
여성문제연구원 등을 창설한 여성운동가.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비판자이자 조언자 역할을 했으며
여성권익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젊었을 적 초심을 잃지 않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책공약에 정치적 관심에서 소외되기 쉬운 여성들을 위한 대책이 들어가게끔 도왔다고 함.
노령의 나이에도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소외계층과 복지와 정책감시에 힘쓰셨음.
이희호 여사가 영부인이 되고 장관들 임명장 수여식 때는 부부가 동반해서 임명장을 받는 새로운 문화가 저절로 생겨났다고 함.
16대 권양숙 여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법시험 준비부터 뒷바라지 했었음.
정치적으로 아주 활발한 활동은 못했지만
여성의 자아실현과 유아교육 및 보육문제 중요성을 깨닫고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활동하셨다고 함.
17대 김윤옥
이화여자대학교 보건교육과 졸업
결혼식 때 김윤옥의 친구들이 왜 이렇게 못생긴 남자랑 결혼하냐며 타박받았다고 함.
(ㄹㅇ 이명박 자서전에 쓰인 내용임)
그 외는 나무위키 ㄱㄱ..
19대 김정숙 여사
경희대학교 성악과 졸업
충청도 호우 사태, 철원군 수해 피해 당시 복구 작업을 직접 도왔으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당시 열성적인 행보를 보이며 성공적 개최의 숨은 주역이라고 평가 받고,
외교시 센스있는 선물 준비 등
좋은 모습 보여주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