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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금쪽같은 내새끼] 너무 훈훈했던 자매

작성자천안문|작성시간22.03.20|조회수12,111 목록 댓글 13

 출처 : 여성시대 돈이왤케많이들어오지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시즌2 26화 2021.06.25일자

 

오늘의 금쪽이는 불안할 때마다 자기 가슴을 만지는 6살 금쪽이었음.

너무 많이 만져서 습진이 생길 정도ㅠㅠㅠ

물론 문제 행동이지만 그것보다는 애기들이 너무 천사라서 글을 쓰게됨.

금쪽이한텐 11살 언니 금쪽이가 있는데 둘 다 너무 순해ㅋㅋㅋ

 "원숭이 니가 깨워달라매~ 깨워줄게~"

 

아침에 동생 금쪽이를 깨우는 언니 금쪽이.

'원숭이'는 동생에 대한 언니의 애칭임.

다섯 살이면 적은 나이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언니 동생인데 언니 말투에서 굉장히 사랑이 묻어남.

감탄하는 오은영 박사님과 패널들.

언니가 저렇게 번쩍 들고 가는데 얌전히 안겨있는 금쪽이도 너무 귀여움.

엄마가 출근한 후(맞벌이 가정임) 티비를 보고 있는 금쪽이들.

그런데 엄마한테서 티비 시청을 중단하라는 전화가 옴.

시무룩해지지만 바로 티비를 끔.

한다는 투정이 고작 엄마 바보...임

저것도 패악부리고 찡찡대는 게 아니라 그냥 툭 내뱉고 맒.

잠시 뒤 배가 고픈지 언니한테 라면을 부탁하는 금쪽이

언니 금쪽이는 엄마가 부탁했던 집안일을 하는 중. 패널들이 보면서 계속 감탄함ㅋㅋㅋ

동생 먼저 양보하는 건 물론이고 맛있게 먹으란 자상한 멘트까지 잊지 않음.

연신 감동 받으시는 박사님

중간 중간에도 계속 말 건내면서 동생 살핌. 동생도 엄청 맛있어! 하면서 꼬박꼬박 잘 대답하고.

그러던 중 갑자기 희대의 난제를 던지는 언니 금쪽이ㅋㅋㅋㅋㅋㅋ

동생 금쪽이는 베시시 웃으며 엄마와 언니를 섞은 대답을 내놓음.

이 다음에 언니 금쪽이가 한 말이 대박이었음.

이렇게 서윗할 수가....ㅠㅠㅠㅠㅠ

오박사님도 감동♥

밥 먹고 잘 놀다가 갑자기 서운함을 토하는 금쪽이.

오해할 거 같아서...

금쪽이 어머님이 번아웃 올 때 휴식 한다고 외박 하시는데 그거 보고 하는 소리임.

근데 애기들은 엄마가 이번엔 정말 집을 나간 줄 알고 무서워했던 것ㅠㅠ

그와중에 언니 금쪽이 시종일관 너무 다정함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두가 한마음으로 울컥하는 스튜디오ㅠㅠㅠㅠㅠㅠ

엄마 아빠 나도 이런 언니....

애들이 벌써 철이 든 거 같아서 짠하기도한데 그 이전에 천성이 갓기 같았음(당연히 주관주의임)

갑자기 영상 중단 요청을 하시는 오박사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ㅠㅠㅠㅠㅠ

그냥 보기에 훈훈한 걸 넘어 언니 금쪽이 화법은 부모가 아이에게 해줘야할 서로 교감하는 대화의 정석이라고 함

진짜 두 금쪽이 땜에 보면서 너무 귀엽고 마음이 따뜻해졌던 에피였음ㅠㅠㅠㅠㅠ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시즌2 26화 2021.06.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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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배터리3퍼 | 작성시간 22.03.20 언니 내 언니 해….
  • 작성자entj A | 작성시간 22.03.21 하 나도 내 동생한테 이런 언니가 되고싶은데.. 날 킹받게 할 때마다 혈압 조절 안돼서 미쳐... 금쪽자매 너무 귀엽다.......
  • 작성자월급날 와라 | 작성시간 22.03.21 ㅠㅠㅠㅠㅠ예쁘다 정말..세상에 좋은 것들만 보고 자랐으면..
  • 작성자블랙핑크젠제니 | 작성시간 22.03.21 진짜 너무 기특하구 예쁘다
  • 작성자마를린hahaha | 작성시간 22.03.21 아이고 작은 천사들 ㅠㅠㅠㅠㅠㅠㅠ 눈물 날 것 같음 넘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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