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7280
특히 ‘보수 텃밭’ 표심을 겨냥한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이 전면에 나서면서 하마평이 무성했던 대구시장 선거 구도가 잡혀가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에서는 홍준표(대구 수성구을) 의원을 시작으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김재원 최고위원이 출사표를 던진 데 이어 류성걸(대구 동구갑) 의원은 지지자들로부터 출마를 요구받았다. 3선 도전에 나선 권영진 현 대구시장까지 포함하면 보수 진영에서는 5명이 선거에 등판하게 된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서재헌 전 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고,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김동식 대구시의원 등이 출마예정자로 분류된다.
정의당에서는 한민정 대구시당 위원장이 지난 2월 7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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