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65235
역대 합동참모본부 의장들이 23일 “윤석열 당선인의 용산 집무실 이전이 이상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청와대 집무실 국방부 이전, 안보 공백이 우려된다”는 집단 성명을 낸 당사자들로 불과 나흘 만에 입장이 180도 바뀐 것이다.
"문재인 정부, 안보 공백 운운할 자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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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입장문은 윤석열 새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세력의 지난 5년 간 안보 실정을 바로잡고 정권 교체기 국가안보에 한치의 오차도 없도록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애국충정의 발로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보 무능과 대북 구걸 외교로 일관한 현 정부는 안보 공백을 논할 일체의 자격이 없다”고 했다.
예비역 장성들 "일시적 불편함 있지만 안보 공백 없다"
이상훈 전 국방부 장관 등 예비역 장성들도 이날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이전 과정에서 일시적 불편함은 있을 수 있지만 안보 공백이 없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또 “평시 군사대비태세를 책임지는 합참은 대통령 집무실이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더라도 현 위치에서 그대로 임무를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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