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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나 끌어당김의 법칙 존나 고인물인데 궁물받음

작성자졘니|작성시간22.03.28|조회수58,268 목록 댓글 126

이유 백수라 심심하네.. 오지라퍼에 설명충이라 고민들어주고 그러는거 개좋아함 연어환영 ㅋ

내가 이룬건 대학 3관왕(예술대학 출신 예고출신 학교에서 실기 만년 꼴지였음 근데 과에서 유명한 대학들 다 붙음 진심 실화 학원에 내 이름 아직도 걸려있음)

외모끌어당김 내가 설13리 님 팬인데 어릴때 그냥 무작정 닮고 싶다 생각. 설24리 님 의 특징적인 눈앞머리나 날카로운 턱 큰 입 이런거 1도 안닮았음 근데 알바하다가 나보고 설리 닮았다고 손님이 그랫음 ㅋ
글고 그 당시 지34민(에오에) 도 닮고 싶어서 닮았다 끌어당김햇는데 썸남이 나보고 지34민 닮았다함 ㅋㅋ(외모 끌어당김은 지금은 안해.. ㅋㅋㅋ 이거 거의 5년전이긴함)

이상형끌어당김 지금 사귀는 사람이 이상형끌어당김으로 끌어온 사람임. 나는 유니콘은 바라지 않지만 적어도 내가 페미니즘 이야기 하면 븅신처럼 웅앵거리지 않는 사람 한남 워딩에 부랄발광하지 않고 술담배 안하고 남초사회랑 거리 먼 너드 그렇지만 키는 크고 자기할일 열심히 하는 남자 끌어 당겼는데 지금 잘만나고 있어.

이 사람 전에도 저사람이랑 사귀고 싶다. 하면 잘 사귀었음 오래 못가서 글치 ,,^^

재회 끌어당김

오래못사귄 ㅎ 옛 연인들 끌어당김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는데 내가 다 거절.
3명정도 끌어당김했었고 3명다 반응 있었음

직장(취업) 끌어당김

나는 기업에 들어가서 일하기 보다, 서비스업쪽에서 일하는데 웧급한 180정도에.. 사람들 다 언니들이나 여자였음 좋겠고 거리는 적ㄷ당히 1시간 내외로 걸리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 했는데 진짜 거기서 알바로 시작해서 계약직까지 함 ㅋㅋ

생각나는건 이정도 궁물받슴돠


.



댓글 너무 뚱댓 파티될 것 같아서 글로 적어.


나는 아주 어렸을 때 부터 끌어당김을 했어. 그 당시엔 끌어당김인 줄 몰랐고 나중에 성인 되서 꿈꾸는 다락방인가 

R=VD 이거 유명해져서 아~~~ 이거구나 했어. 근데 책을 봐도 글코 그 당시 영상이나 매체에서 하는 말이

내 기준 약간... 선무당 ㅣ;; ㅎㅎ 같은 소리여서 (그 방법이 틀린거고 내가 맞다 ㄴㄴ 끌어당김엔 맞고 틀리고 없고 그냥 나랑 맞는거 안맞는거 < ) 걍 내가 생각했던 대로 쭉 생각했어.


나는 심상화를 거의 90 확언을 90 도합 180 ㅎㅋ 의 비율로 끌어당김을 했네


이걸로도 충분해. 다른 방법 뭐 많긴 한데 난 저거 두개가 젤 좋았어.


방법은 간단해 그냥 내가 원하는 미래를 아주 디테일하게 상상하고 그대로 말하고 다니는 거야.


근데 여기서 어려워 하는 이유가 내려놓기, 의심하지 않기 .. 뭐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 느낌이더라고.


근데 사람인데 어떻게 불안이나 의심의 감정을 없앨 수가 있겠어 우리는 감정? ㅎ 의 동물인데.


그래서 그냥 그건 받아 들였어. 대신 끌어당김의 본질에 대해서 의심이 들때마다 나만의 성? 나만의 원리? 를 좀 단단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열심히 검색하고 공부했어.


그니까 " 선명하게 생각하면 이루어진다 " 라고 하면 뭔가..애매하고 두루뭉술 하잖아. 내가 왜 빌런이라 왜 선명하게 생각하면 이루어지지? 왜지? 그런 물음에 대해서 답을 할 수 있는 나만의 답을 계속 찾았어.


그리고 그 답을 찾으니까 (나는 과학에서 그것들을 찾았음 ㅎㅎ) 더이상 끌어당김 본질에 대해선 의심하지 않았어.


다만, 가끔씩 이거 정말 될까 싶은 생각 오조오억번 들긴 했지만 금방 사라졌고.


글구 내려놓기도 아니 간절히 바라는데 어케 이걸,, 내려놓지? 생각했거든? 근데 이거 끌어당김 누가 만든 종교도 아니고

맞고 틀리고도 없고 내가 어렸을 때 딱히 내려놓기 같은거 몰라도 잘했는데 뭔가 방법이나? 이런것에 맞고 틀리고를 

따지게 된것 같은겨.


그래서 걍 내려놓기 필요없고 그냥 원하는대로 생각하고 바라고 간절하고 간절해서 눈물도 나오는 그 풍부한 감정을 느꼈어 그리고 시간이 지나다 보면 진짜 익숙해져 ㅋㅋㅋㅋ 결국 이게 내려놓기가 될 수가 있긴한데. 의식적으로 내려놓으려고 하진 않았어. 그냥 그 순간의 감정을 계속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평온해지거든. 그게 빨리 오는 사람이 있고 늦게 오는 사람이 있는데 시간은 전혀 중요하지 않아! 


확언은 입밖으로 꺼내면서 샤워하거나 목욕할때 많이 궁시렁 거렸어. 특히 욕조 물 받아놓고 몸 띄우면서 눈감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으면서 심상화할때 가장 잘 됐네 ; _ ;




.


<어떻게 하는지 >


<합격, 시험 시크릿>

이게 ,, 뭘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난 좀 다르게 하거든? 근까 내가 고딩때 시험합격 시크릿을 하잖아


나는 실기도 잘해야 하고 수능도 잘봐야 하는데 나 단 한번도 공부학원 다닌적없어 걍 집에서 혼자함.


근데 수능 333 나왔어 (언외사탐) (요즘은 국어라고 하드라 ㅋ ) 내가 천재여서가 아니라 .. 


내가 수능을 잘본다! 완전 원하는 점수다! 이렇게 생각안하고 시험 문제를 대하는 나를 생각했어.


" 나 천재 아냐? ㅅㅂ ㅋ 존나 보는 족족 잘 외우네." 

"미쳤네 ㅋ 아놔 이렇게 머리가 좋아서 문제 완전 개 껌이네"


이러면서 문제를 보고 긴장하지 않게끔(그 당시 긴장을 풀기위해 이렇게 생각ㅇ한건 아냐 ㅋㅋ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수능 볼때 긴장 0이였어서 ㅎ 도움이 된것 같아.)


솔직히 시험이나 이런거 눈에 보이는 점수가 있는데 막연히 응 나 붙어 이러면 존나 의심또 발동임..


실기시험 볼때도 똑같이 


"아 개껌 문제네 ㅋㅋㅋ 아놔 나 진심 천재 예술가 인듯 ㅋ 미치겠네."


이런식으로 계------속 생각했어. 막 선생님들이 나보고 너무너무 잘한다 칭찬하고 나 콧대 뿜뿜이고 


놀랍게도 현실 점수는 존나 낮았지만 ^^( 예고라 중간고사때 실기시험도 봄)


그냥 그건 아직 썜들이 나의 실력을 ..ㅎ 못알아 본거라고 생각함. 원래 천재들이 당장 인정받지는 못한다고 ㅎㅎ 그렇게 생각했어. 


결론 : 그니까 시험 자체가 합격하고 통과하는게 아니라 시험을 보는 나, 문제를 푸는 나, 존나 천재라 완벽한 나. 이것에 포커스를 맞췄어. 그리고 그것에 대해선 한치의 의심도 없었어. 

고딩때 존나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내 고딩노트보면 (학원선생님이름) 존나 패버리고 싶다 이런거 개 많아 ; 근데도 잘 됐어.



<재회 끌어당김>


내가 재회는 약간 좀 애매한게, 연락은 왔는데 내가 재회를 하진않아서 ㅋㅋㅋ성공이라고 해야하는지 하여튼.


재회할땐 그 사람이 연락오는 그날 하루를 완벽하게 아주 섬세하게 생각했어.


내 방에 돌아다니는 냥님이 어떤 자세로 자는지.. 이런거 하나하나 다. 


생각보다 이게 그렇게 어려운게 아닌게 지금 당장, 내 방 구조 생각하라고 하면 알잖아? 뭐 진짜 작은 사물은 몰라도


침대나, 콘센트 위치 컴퓨터 놓는 곳 등등. 


그거랑 똑같아 연락오는 상황을 생각하는거야. 아침에 인나서 뭐를 하고 그러고 밥을 먹고 평소처럼 컴하다가 

진동이 왔네? 원래 카톡알림 다 꺼두는데 누구지. 하고 보니까 그 사람!


이런식으로 세세하게 생각하는데


내가 생각하니까, 재회할때 전조증상이 있더라고.


그 사람과 연결고리가 생기는 전조증상이 있어


이를테면 이름이 보인다던지, SNS차단이 풀린다던지 SNS없으면 생겼다던지 친구가 그 사람 이야기를 우연히 한다던지 

소식을 우연히 듣는다던지 두 사람만의 추억이 담긴 무엇가를 본다던지 하는 .


그러다 진짜 연락도 왔어. 깃털시크릿했는데 (하얀 개 세마리, 소형견이여야함, 데리고 조깅하는 남자) 이루어지고 얼마 있다가 뭐하냐고 연락왔는데 여전히 갑질하고 여전히 무례하고 하여튼 병신같은거야.


내가 이런 놈 만나려고 아까운 내 끌어당김했나 싶어서 연락와도 씹고 그랬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회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꿀팁은


절대 과거를 생각하지마 지랄하고 끝내고 내가 소리지르고 집앞가고 경찰서(?) 갔다 한들 더 이상 과거는 없어


걍 미래만 생각해 완전 백지에서 다시시작하는거야. 


그리고 명상을 해. 나는 명상을 가만히 앉아서 안해 왜냐면 더 나쁜생각이 들고 명치가 아려오더라고. 헤어진거 생각할 수록 그래서 걷기하면서 명상했어. 명상할 땐 과거를 생각했어. 그리고 그 감정이 나아질때 까지 달리거나 걸었어.


참고로 내가 미래만 보라고 했는데 명상은 과거를 보라고 한게 끌어당김은 내가 그 감정에 집중해야 되는거지 막 그냥 아무생각 없이 숨쉬고 있다고 해서 되는건 아닌것 같아. 막말로 그냥 말로만 로또 당첨해주세요 한다고 한들 되진않잖아.

끌어당김을 하면서 감정에 집중하고 끌어올 미래를 심상화 할때 만큼은 과거를 완벽히 잊어야 하는데

그 과거를 잊기가 어려우니까 명상을 하면서 내 맘을 답답하게 하는 것들을 충분히 어루만져줘야해 그래야 나중에 탈이 없더라.


<취업>


내가 밑에도 댓달긴했는데 끌어당김하면서 백수인 이유가 사실 직장을 붙긴 붙었어 근데 전시일인데 코로나때메 잠정연기 되서 못하고 있네 ㅎ;;; 


하여튼 



나는 기업에서 일해본적은 없고 계약직으로 일하는 서비스직 여시거든, 근데 서비스직이다 보니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았음 좋겠는거야.


그래서 일기를 많이 썼어. 언니들(혹은 동생들 친구들)이랑 너무 사이좋고 행복하다. 등신같은 한남들 많이 없어서 좋다.

돈도 이정도면 만족-. 


내일도 출근해야 하니까 얼른 자야지. 


기정사실화 해서 일기를 많이 썼네. 저 때감정은.. 너무 행복해서 죽을것같아 라기 보단 하아- 내일도 출근이네- 얼른 자야해 휴- 약간 이런 감정?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당장 일이 생겨서 행복하긴 하지만 그건 잠시 뿐이잖아 이제 노예(..) 가 되는건데 ㅋㅋㅋㅋ 하지만 확실히 돈이 이제 들어오고 하니까 안정적이고- 돈걱정은 안하고 낼 출근 걱정이나 하고..

(나는 집에살아서 딱히 돈이 많이 나갈 곳이 없음)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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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뭘 끌어당기느냐에 따라 감정도 다다름. 글구 불안함이나 내려놓기 이런거 너무 걱정하지마 

너무 심하게 흔들린다 싶으면 명상(걷기 추천) 하면서 내가 왜이렇게 흔들리는지 생각해봐. 만약에 끌어당김 자체 원리에 대해서 의심이 들면 그 의심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물어봐 어떤 점이 나를 이렇게 의심스럽게 만드는지

그리고 그 의심을 없애기 위해서 공부를 좀 해야해. 막연하게 생각하면 다 이루어지니까 < 에 대해서 의심을 한다고 하면, 나같은 경우는 물리학에서 그 해결책을 찾았어. 근데 내가 물리학에 관심도 많고 원래 우주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서 쉽게 한것도 있지. 꼭 저게 정답은 아니지만 끌어당김의 본질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 원리에 대해서 궁금증이 더 이상 없어야 

뭘 하던간에 크게 흔들리지 않아서 잘 이루어지는 것 같아.


궁금한거 계속 댓 받을 께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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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원리는 뭐냐면 .. ㅎ 부끄럽네 쑥스.. 


내가 그냥 내 맘대로 생각한 과학이랑 물리학이라서 만약 진짜 찐 전공여시들이 본다면 푸핫 할 수도있을 것 같긴한데

나는 진짜 이대로 믿어서 ㅎㅎ 몇 자(그렇게 천글자가 넘어간다) 적어볼께



이 우주는 수로 이루어져 있어. 수는 연산이 가능한 숫자를 의미해.

연산이라 하면, 더하기 뺄셈 이런것도 있지만 컴퓨터 연산이나 뭐 그런 연산? 네가지 정도 있다더라. 


[우주는 수로 이루어져 있다] 라고 구글검색하면 김2민1형 옥3스퍼드대 교수님 기사가 있어. 

그거 보면 더 본질이 이해가 쉬울겨. 하여튼


그리고,, 그 열역학 제2법칙에 엔트로피 라는 개념이 나와..


구글에 엔트로피 치면 나무위키에 존나 어렵게 설명 나와있는데 


걍 쉽게 말하자면 경우의 수인거야, 무질서도. 물리학이라고 하면 되게 딱딱 떨어지는 정답이 있을 것 같은데

놀랍게도 되게 두루뭉술한 것들이 많아. 우리는 미시세계를 바라볼때 희미하게 바라본다. 뭐 이런거 ㅋㅋ


우주는 팽창하고 있고, 엔트로피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무질서도가 계속 증가한다는 거야.

그리고 확률적으로 엔트로피가 높은 쪽의 일이 일어나는거지. 경우의 수가 많은쪽.


근데 확률에 0 이나 100이라고 보통 단정짓진 않잖아. 


99.999 라고는 해도 100이라고는 안하지.


이 세계도 똑같아.


연산과 확률의 세계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거야.


그래서 우리가 원하지 않았던 나쁜일이 생기는 것도, 확률적으로 낮지만 완전히 일어나지 않는 일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는거지. 


여기까지가 내가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에 대한 생각이구


끌어당김은 이제부터 나와.


이미 시간은 존재하는거야. 내가 끌어당기는 시간, 미래는. 


근데 그 미래가 막 1번 2번 이렇게 순서가 있는게 아니라 진짜 마구 뒤섞여 있는거지 그 속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기 위해서 디테일해야 한다는 거야. 


디테일하게 생각했으면 뭐 그물이라도 던져서 그 미래를 낚아야 하잖아?


그리고 낚시를 하려면 바다에 가야하고.


바다는 끌어당김이 존재하는, 인간은 보고 느낄 수 없는 고차원의 공간이야. 우리는 이 세상의 단면만 일시적으로 보고 있는 거라서.. (이부분은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유튜브 검색하면 자세하게 나와있어)


그 고차원의 공간에 가는것이 유일하게 3차원에서 자유로운 , 파동 주파수 생각 이런것들이지. 


이제 그게 바다로 가려면 뭐 힘이 있어야하잖아? 그게 감정이야.


감정으로 충전이된 파동을 고 차원으로 보내는거야.


허무맹랑해 보일 수 있는데, 그 누구도 3차원 이상의 세계에 대해선 확실하게 아는게 없기 때문에 가능한 생각이라고 생각 ㅎ


하여튼 또 개이득인건 우린 감정이 존나 많잖아. 행복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쾌락도 느끼고 

그냥 한마디로 [내가 기분 좋은상태 유지] < 이거얌.


근데 그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함에 있어서 무조건 도덕적으로 옳고 바른 생각만이 답은 아닌거지.


나는 존나 한남줘패버리는 생각할때 기분이 좋고, 내 꿈에대해서 막말하는 사람 뺨이라도 때리는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져.


막.. 억지로 이런생각을 할 필욘 없지만, 끌어당김을 할 때 안좋을거라는 생각때문에 화를 삭히는게 더 힘들어.

(나는 그러더라고 ㅎ)


내가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감정을 +(플러스) 감정

내 기분이 안좋아지는 상태가 되는 감정이 -(마이너스) 감정.


플러스가 좋고 마이너스가 나쁜 의미 보단 진짜 수학적으로 더하고 빼는 거야.


내 기분이 안좋아지는건 불안이나 의심 같은게 아니라, 내 행동력을 0으로 만들어 버리는 감정.


그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고 다 필요없고.. 그래.. 현실적으로 생각해..그게 되겠냐.. 

니 나이 먹고 이런 꿈이 말이 되냐.. 하는 말그래도 " 현.실.적" 인 감정들.


생각으로 이 3차원을 넘어가야하는데 저 현실적인 감정은 누가봐도 생각들을 3차원에 묶어놓는거잖아? 


그래서 난 저런 감정들을 매우 조심하는 편이야.


이렇게 정리하는게 참, ㅎ 어색한데..도움이 좀 됐음 좋겠다 


+ 또추가;


나는 무의식이 나쁜일을 끌어당겼다 라는 말에 꽤나 반감을 표하는 사람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우리는 끌어당김의 세계에서 사는게 아니라 연산과 확률로 굴러가는 우주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해.


우리 의지와는 상관없는 일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끌어당김은 그 순간 집중하고, 감정을 생각할 때 비로소 작용하는거지 아무 생각없이 살면 그건 끌어당김이 

아니라고 생각해. 이 부분은 내가 너무 단정해서 말하긴 해서 ㅎㅎ 아니라고 생각하는 여시들도 있을 텐데

헤헷, 뭐 의견이라는거니까! 





////////////



글구 내가 꼭해주고 싶은 말은 끌어당김에 한계를 정하지마


이렇게 하면 될까? 안될까? 그런 것들


분명 이제 막 시작하거나, 몇번 실패를 겪은 여새들이 걱정하는 맘은 넘 이해해


근데 진짜 끌어당김 이거 뭐 정해진거 하나도 없어. 


책 유명한 작가들도 지들이 뭐 4차원 봤데? 그럼 인간아님 ㅎ

(비하 ㄴㄴㄴㄴ) 


그냥 그 분들도 자기 생각을 아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신것 뿐이야.


그걸 이제 보고 참고는 하되, 그게 정답인것 처럼 생각하진 마.


내가 정답이니까! (그니까 여시들이 정답이니까!)


.


많은 여새덜이 내 글 읽고 힘된다고 해서 기분이 좋네염 ㅎ 


어떤 여새가 질문을 해줬는데 내 갠적으로 너무 맘에드는 질문이여서

약간 각색해서 올려봅니다.



<만약에 너무 이루기 힘든 꿈이 있다면, 이건 어케해야하나?>


이를테면 난 존나 평범한 대한민국 20대 여성.


근데 꿈이 빌보드 차트에 내 이름 올리는거야.


근데 막말로


빌보드 올라가는 빌리아이리시 이 분은 날때 빌보드 올라갈거라고 손에 딱지 들고 태어나진 않잖아?


우리는 스스로 한계를 짓고 있는거야.


저렇게 성공하고, 멋있게 살아가는 사람과 나는 다르다고.


외국은 너무 먼나라 이야기 같으면 우리나라 퀸연아 선수님. 


그 분이 날때 스케이트 신고 태어나진 않으셨겠지 :ㅇ 


그리고 훗날 이렇게 엄청난 천재스포츠스타가 될 줄도 아무도 몰랐을거야.


그 때 그 아버지도 어머니도 어린 연아선수님도 마이클잭슨 와- 유명하다 헤헤 


하면서 그냥 평범한 집안이었을거야.


솔직히 이건 내 궁예긴 한데, 연아님은 스케이트를 타면서 집중을 하면 했지


'나는 뭐.. 그다지 유명한 사람도 안될거고.. 다 나랑은 관계없고.. 그냥 하..대충타자..';


이렇게 생각하진 않았을 것 같아.


뭐 해외에서 유명했던 박지성 선수도 그렇고, 손흥민 선수. 내가 뭐 아는 사람이 많이 없긴 한데


그렇게 성공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한계짓고, 나는 여기까지인 사람이니까 저 높은 곳은 나 말고 


선택받은 사람들이 올라가는 거겠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 것 같아.


그냥 뭐 자기 하는일에 집중했으면 했지, 굳이 나는 안되는 재질임. 라고 생각은 안했을듯 ㅎ?


근데 갑자기 한계를 뛰어넘어라! 라고 해도 아니 이나라에서 20년을 넘게 살고, 보고 들은 것들이 한없이 많은데

당장은 힘들겠지 근데 할 수 있다 마음을 가지는거야.


내가 빌보드가고 싶어. 그럼 영어로 가사를 쓰는게 맞겠지? 그럼 영어공부좀 하는거야, 영어 시집도 사읽고 유명한 해외 소설 영어판으로 읽어보고, 어렵겠지 쉽진않겠지만 나는 그런생각 안했을거야.


나는 대굴빡이 존나 잘굴러가는 인간이라 영어 모르는거? 아 검색해 21세기 인터넷 존나빠른 한국의 장점이지 검색하면1초도 안되서 나오는데 ! 하면서 검색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어 잘잊어 먹으면 계속 나는 보는건 뭐든지 외워버리는 천재라고 생각하면서 막 외울거야 .


그러면서 빌보드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는거지.


그 달글이 있데, 성공한 사람치고 비관주의자 없다는 달글.


나는 약간,, 성공한 사람들이 이런 자기애적 성향이 강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어케보면 아무도 해보지 않은 일들을 그렇게 당당히 해낼수 있었던건 나는 존나 하면되는 천재재질이다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ㅎ . 


나중에 성공해서 뭐 인터뷰나 책에선 그럴싸하게 노력한다..아침에 일찍일어난다... 그 날일은 그날 완료한다..이런건

마치..서울대 어떻게 가셨어요? 국영수위주로 했어요 ㅎㅎ 같달까 ㅎ;


분명 저 말이 거짓말은 아니고 정말 그렇게 20년 30년은 살았지만 이 세상에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그날일 그날 완료하는 사람이 저 한 사람뿐이었을까. 정말 많을텐데 저 사람이 유독 성공했던 이유는 


자기 스스로를 완벽히, 성공하는 사람이라고 믿었던게 아닐까 싶어. :9



..



많은 여새덜이 외모랑 이상형 시크릿 팁을 원해서 .. 글고 내가 좀 안적었더라고! 그거 적어줄께  와 인생살면서 일케 댓 많이 달려본거 첨인데 놀랍게도 나 여시에서 약간 핫플한번 날거 끌어당긴적있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생각난거지만 (댓글도 잘 못다는 편 혹시라도 말실수 할까봐 쩜오 되고 나서야 조금씩 달았지만.)


--



외모 시크릿 팁.


우선 나는 아무도 궁금하지 않겠지만! 키는 168 얼굴은 긴편, 특히 코 아래 인중부터 길어 ㅋㅋ 입은 쪼매난입임

턱 자체에 살이 잘 붙어서 65kg 정도거든 그래서 뭉툭한 직사각형 정도 되겠다.


물론 외모 시크릿 할때엔 55키로 정도 였긴 했는데 뭐 골격 어디 가겠어 


하여튼 이랬는데 


나 65키로였을때도 무슨 이영애님 닮았다 뭐 청아님 닮았다 별의 별소리 다듣는데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댓글에 인티에서 아이유 < 어쩌고 얘기해주더라고 ㅅㅂㅋㅋㅋ 난 그 글보고 솔직히 꽤나 동감했어서 ㅎ 하여튼.


우선 난 리얼 진짜 설리님 지민님 이영애님 청아님(청아님은 살~짝 인중기신편이라 이건 좀 닮았다; 얘기..할..수는 있겠네)

과 비슷한 부분이 솔직히 없다고 생각하고 그래.


그래서 진짜 ㅈ눈코입이 존나 닮았네 와 나 완전 설리재질이네 이렇게 생각하진 않았지만(왜냐면 내가 보기에도 눈코입 특징적인 부분들이 설리님과 너무 거리가 멈 ㅋㅋㅋ)


얼굴 클러즈업 된 화장품 화보? 같은것들 모공까지 보이는 그런 화보 있잖아 그런거 보면서


"쓰음 뭔가 분위기나 이런게 너무 비슷한데..? 아물론 눈코입이 닮은건 아닌데 뭔가 있어 

느낌있네 느낌있어 "


이러면서 내 스노우 사진 보면서 닮은 구석 찾았어. 


생각나는건 (그 당시엔 스노우) 나도 얼굴 그렇게 클로즈로 찍고 보면서 


응 확실히 좀 느낌있다. 있어 그런 생각을 되게 많이했어.


그니까 내가 설리다. 완전 똑같이 생겼다 가 아니라 분위기나 느낌이 진짜 비슷하다 그 묘한 분위기가 있다.


이렇게 생각했어. 그리고 내가 20살때 시크릿하면서 원래 좀 우울했다가 극복한 케이스라 


내 스스로를 좀 많이 ㅎ 사랑했거든 


그래서 아-~~~~~역시 나란여시~~~~~ 크 분위기 지리구요~~~~~오지구요~~~~~~~~

멋져부려 멋져~~ 캬 이런 사람이 모델을 해야하는데 내가 원하는 꿈이있어서 못하네 킬킬킬 


이렇게 생각 진짜 진지하게 했어. 그냥 웃기게 말은 썼지만 진짜 진심으로.


난 아직까지 맨날 입으로 그런말 많이해


뭐 누가보면 살이 10키로나 쪘으니까 좀 자존감이 하락할 수도 있겠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난 아무리 봐도 내가 너무 멋져. 짧은 머리도 멋져 투블럭해도 멋져 (얼마전에 투블럭함)


어쩜 이렇게 멋있지.. 그러다가 친구랑 집앞에 벚꽃이 많이 펴서 동네에서 사진찍는데


내가 워낙에 모델이라 사진이 잘나온다 이런 소리를 하도 많이하고 다녀서 그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진짜 잘나오더라고..


하여튼 외모는 이렇게 했고 


*이영애님을 닮았다 분위기 있다 생각하진 않았는데 평소에도 내가 분위기 쩌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다니다 보니

저런 소리를 들었음. 집와서 언니한테 얘기하면서 역시 사람은 말하는대로 뭔가 분위기가 바뀌는구나 그러면서 오바쌈바 육바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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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시크릿.


난 우선 내가 원하는 사람들이랑은 다 잘 사귄편이었는데 


현남친 기준으로 좀 써볼께, 그 전에 계속 이상형 시크릿은 아주 평범하게 했어


근데 내가 진짜 팁이라는게 없는것 같기도한데..


원하는 부분, 키나 얼굴 몸매 성격 성향 이런거 생각하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페미니즘< 이부분에서 나랑 부딪히지 않는 키가 180 넘는 연하 라고 가장 강력하게 생각했어.


부딪히지 않는다는게 웅웅 여시말 다 맞아요 웅웅 고추빨아주세요 웅웅 이런 좆같은 상황이 아니라 ㅋㅋㅋ


생각도 나랑 비슷하게 하고, 여혐이 문제라는 것을 직시하고, 차별이 팽배한 이 곳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뭐 이런것에 대해서 비슷했으면 좋겠는거야.


뭐 막말로 얘가 집에가서 혼자 속으로 무슨생각을 하는진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 1년 반 만나면서 둘이 페미니즘 주제로 매일 두세시간씩 떠들어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나도 이상한 부분 못느꼈다면 뭐.. 난 이게 이루어진거라고 생각 ㅎ


하여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엄청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많은.. 캐릭터를 만들어둬.


그니까 


공통적으로 < 페미니즘 키 180 연하> 가 있고


그 밑에 저 공통 특징을 가진 A이상형 B이상형 이렇게 몇개 만들어 뒀어.


A는 뭐 회사원이고 B는 걍 학생이고.. 모습은 좀 달라도 근본적으론 내가 원하는 사람 이었으면해서.


그러다가, 만약 내가 생각한 사람의 모습이ㅏ 아니더라도 내 공통특징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시아 스노우맨 들려주세요 했는데 지금 현남친이랑 술마시다가 스노우맨 들어서 아 이거다 했네.



아 마음가짐은 내가 계속 ㅇ말하는 것 같지만 내가 아니면 누굴만나니 ㅎ 이런 자기애 뿜뿜하는 생각으로 살아가면서 만났어 ㅎㅎ


근데 진짜 특별한게 없다.


방법엔 특별한게 없어 그냥 똑같어 


마음가짐이랑, 끌어당김 원리( 자꾸 원리라 하니까 느낌이 이상하긴 한데)만 좀 체계적으로 잡혀 있으면 


진심 걍 확언이나 심상화 만 해도 잘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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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가


여새들이 내 글 봐줘서 진심 인생의 행복느끼는 중이야. 내 생각과 같이 공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후후 


그냥 문득 댓달아 주다가 생각나서 적어.


나 절대 언제나 행복하진 않았어 그러니까 그냥 제3자가 봐도. 


우울감에 자해도 했었고 공황발작으로 응급실까지 갔었지.(나는 심장이 아파서 이게 심근경색인줄 알았어 ;;하여튼)


근데 결국 그 우울감 속에서 내가 이겨낼 수 있던건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 등에 시달렸었어)


결국 내 인생의 영웅은 나였기 때문이야. 나도 사람인지라 진짜 안좋을때는 끌어당김 1도 못하고 


방구석에서 나오지도 않고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어서 살 왕창찌고 또 그 모습에 자존감 떨어지고.


근데 또 놀랍게도 방구석에서 일어나서 컴퓨터로 작업하면서 인생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는 다른 걸로 풀고, 먹는건 즐겁게 먹고, 내 모습이 어떻든 간에 나는 너무 멋진 것같아.


몇 주전에 투블럭을 했는데, 가끔 그런 말있잖아 안어울리면 어떡하지? 그런거.


근데 조각상이 ^^ 뭐 안어울리는게 있나? ㅋ 다 다른맛이 있습죠 ㅋ 


하여튼, 내 인생을 구원할 사람은 결국 나야 내 인생의 영웅이 나인거지.


나는 여시들이 궁금해 하는 끌어당김에 대해서 내가 아는 선에서 (나 약간 경험충이라 내가 겪지 못한것에 대해서 좀 제대로 말을 못해주는것도 있다 미안 큽..) 알려줄 뿐이고 


결국 여시들이 여시들 삶의 영웅이 되는거야. 짱 멋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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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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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건강하고즐겁게 | 작성시간 24.05.25 읽고나니 마음이 넘 가벼워졌어 고마워
  • 작성자심플하게살자 | 작성시간 24.07.03 고마워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갓시탈 | 작성시간 24.09.19 풍부한 감정 느끼기
  • 작성자애새끼사절 | 작성시간 24.11.14 좋은글이야
  • 작성자삼뱍 | 작성시간 24.11.15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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