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32900
오는 6월 있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차기 인천시장을 뽑는 가상 양자대결에서 박남춘 시장이 유정복 전 시장을 0.3%p 앞지르면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가운데 박 시장과 유 전 시장의 가상 양자대결이 가장 치열했는데, 박 시장이 43.5%로 유 전 시장(43.2%)보다 0.3%p의 차이로 앞서며 초접전 양상을 나타냈다.
박 시장은 여성(49.9%)의 지지율이 남성(37.1%)보다 높은 반면, 유 전 시장에 대한 지지율은 남성(49.5%)이 여성(37.0%)보다 앞섰다.
지역별로는 박 시장이 계양구·부평구에서 43.2%를 나타내며 유 전 시장(41.0%)보다 2.2%p 앞섰고, 동구·서구·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도 44.9%로 2.8%p 높았다.
유 전 시장은 남동구·연수구·미추홀구에서 45.4%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박 시장(42.8%)보다 2.6%p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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