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003262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전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줄이어 선언하면서 3선을 노리는 송하진 지사의 지지율이 빠지는 모양새다.
송 지사는 지난해 12월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실시한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34.6%를 기록했다. 당시는 김성주·김윤덕·안호영 의원과 4자 대결이었다.
하지만 김성주 의원이 빠지고 김관영·유성엽 전 의원이 포함된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20% 초반으로 뚝 떨어졌다.
서남권(김제시,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은 유성엽 전 의원, 익산·군산권은 김관영 전 의원이 송 지사의 지지율을 잠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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