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직장까지 그만두고 아버지에게 간이식한 20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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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1517097

직장까지 그만두고 아버지에게 간이식한 20대 딸

지난 3월말 간이식 수술 전 아버지 박춘수씨와 딸 박영은씨가 서로를 걱정하며 위로했다. <사진=박씨 제공>

주민을 위해 반평생 봉사활동을 해오다 간경화 악화로 생명의 위기를 맞은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해드린 20대 딸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주인공은 전남 고흥군에 거주하고 있는 박영은(25)씨. 고흥군보건소 모자보건지소에서 일하는 박씨는 아버지 박춘수씨의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자 직장까지 그만두고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하게 됐다.

15년전 간경화 판정을 받은 아버지 박씨가 몸 관리를 하며 건강하게 지내오다가 지난 2월 갑자기 간성혼수가 두 번씩 찾아오자 간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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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기사 출처로

[조원태]

나도 개비 싫은데 해줘야 한다면 할듯ㅠㅠ

[행복한여시들]

나도 우리아빠 살릴 수 있으면 당연히 간 떼줌

[노랑초록까망]

울 엄마는 줄거야. 아빠는 건강 관리 알아서 잘하셈

[헤헤히히헿]

와난 진짜 못됐나봐 가족이어도 못해줄거같아

[행복행복행복]

아 가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