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05&aid=0001517097
주민을 위해 반평생 봉사활동을 해오다 간경화 악화로 생명의 위기를 맞은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해드린 20대 딸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주인공은 전남 고흥군에 거주하고 있는 박영은(25)씨. 고흥군보건소 모자보건지소에서 일하는 박씨는 아버지 박춘수씨의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자 직장까지 그만두고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하게 됐다.
15년전 간경화 판정을 받은 아버지 박씨가 몸 관리를 하며 건강하게 지내오다가 지난 2월 갑자기 간성혼수가 두 번씩 찾아오자 간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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