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모래와 바다
1차 출처 http://mobile.newsis.com/view_amp.html?ar_id=NISX20190810_0000737414&id=NISX20190810_0000737414&__twitter_impression=true
2차 출처 https://theqoo.net/1181785908
요약
노력한 결과가 빨리 보이고, 결식에 대한 공포가 해소되고, 레시피와 시간을 지켜야만 옳은 결과가 나오고, 무엇보다도 한 번 구운 빵은 혼자서 먹을 수 없고 다른 사람들과 나눠 먹어야 하는 양이다 보니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과 나눠 먹으며 환영받는 경험을 하기 때문에 제과제빵이 교화에 효과적이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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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방정식 작성시간 22.04.08 ㅠㅠㅠㅠ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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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비장 작성시간 22.04.08 자기효능감이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보여주는거같음.. 저런거 연구하는사람들 대단하다 통찰력은 둘째치고 인류애넘쳐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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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건부 인정하는 여시 작성시간 22.04.08 아이들입장에서는 소년원에 가는게 더 좋을수도 있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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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개비스토어 작성시간 22.04.08 전에봤얼 땐 그냥 흥미돋이었는데
지금 보니까 살짝 눈물남
참.. 소년원까지 가는 애들은 진짜 질 나쁜 애들인건 맞는데 가해와 피해가 뒤섞였다는게 마음이 아파
사회가 사각지대의 애들한테 좀 더 다정했으면 좋겠다 -
작성자쪽잉응 작성시간 22.04.08 예전에 우리반에 그래서 빵 배우는 일진 있었는데
맨날 반 애들이 걔 없었으면... 했는데
빵 배우고 부터 자기가 만든 빵 들고와서 교무실에도 돌리고 우리반에도 돌리고 해서 은근히 애들이 걔를 기다렸어.
뭔가 내가 걔라고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나눠먹는다는 점도 있겠지만 반 친구들이 나를 기다린다? 그런 것도 심리적으로 좋을거 같아
실제로 걔 그 이후로 많이 나아졌음
그래서 나 재범률을 낮추는 제과제빵 얘기 나오면 그 때 걔가 생각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