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34635
박남춘 인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후보 시절 인천공약으로 내건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0월 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윤 당선인이 인천지역을 찾아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를 약속한 바 있는데, 이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자신의 SNS 계정에 ‘이제 약속을 지킬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종료라는 목표를 향해 어렵사리 뜻을 모으고 순항하고 있는 환경부 정책이 윤 당선인 취임 이후 선회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며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강화, 옹진에 대한 수도권 규제 완화는 모두 당선인이 후보 시절 약속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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