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95666?ntype=RANKING
김씨는 지난 2020년 11월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A씨가 연락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2021년 3월 23일 집으로 찾아가 A씨와 A씨의 여동생,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씨는 1심에서 A씨의 어머니와 동생에 대한 범행은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했지만 1심은 김씨의 범행이 계획적이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세 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곁에 두고 체포될 때까지 이틀이나 살해 현장에 머물렀다"면서 "일반인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반사회적 포악 범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살해 과정이 무자비하고 교화 가능성도 적어 보인다"며 1심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2심 재판 이후 검찰과 김씨 측 모두 상고해 사건은 대법원으로 넘어갔습니다.
전문 출처로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