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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원곡은 여자친구에게 막대하고 한눈팔던 남자 차버리겠다는 의미의 노래임
근데 그걸 지민이 완전 다르게 프로듀싱해버림
원래 이런거 원곡이랑 다르게가면 잘 나오기 어려운 도박인데 생각지도 않게 다르게 해석을 너무완벽하게함
초반에 지민이 나는 꽃이아니라 나무다라는 랩으로 시작해서 노래 방향 맞추고
aoa 는 수트입고 멋있게 메이크업이랑 헤어스타일도 평소랑 다르게 절제해서 까리한 모습 댄디한 모습으로 무대하고
남백댄서들이 노출하고 화려한거 다 함
무대 후반에 후렴으로 남백댄서들이 노출의상입고 눕고 다리벌리고 엉덩이 드러내는 섹시댄스 춤 이 다음에 내 멋대로 할래 하고 유리 깨지는 효과음이랑 너너너나해~ 하는데
섹시하고 예쁘게 꾸미는거 남자들 너나해라 이런느낌 줌 마지막엔 수트입은 여자 백댄서들은 절도있게 군무추고 남자 백댄서들은 섹시한춤 요염한 동작 이런거함
https://youtu.be/JXC7rtAVOzM
곡 원래 느낌 제목의 의미 가사의 해석을 다 바꿨는데 그걸 잘 바꾼거 ㄹㅇ 천재같음 원곡 듣고 저 무대를 어떻게 생각한건지 킹덤 퀸덤 다 합쳐도 제일 미친 무대같아 원곡을 아예 상상도 못한 방향으로 해석해서 잘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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