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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쿤ㅇㅇ 작성시간22.04.24 다문화가정 지원하는 센터 가봤는데 센터장님 말씀하시는 게 매매혼에서 가정폭력, 왕따로 이어지는 폭력상황에서 2세들이 한국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게 된다더라고. 엄마가 온 나라를 자기 나라라고 생각하고 아빠의 나라인 한국을 미워한대. 당연히 나라도 그럴 듯.. 국가에서 다문화가정 지원하는 이유가 인권적인 면이나 사회화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모국으로 가더라도 한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좋은 기억을 가지고 그 나라의 인재로서 자립할 수 있길 원한다고 하셨어. 그 전까진 한남이 일으킨 문제 왜 국가가 나서서 지원해주나 싶었는데 거기에서 직업교육 받고 한국말 공부하는 여성들 보니까 그렇게 생각한 게 눈물나게 미안하더라.. 그냥 나랑 똑같은 사람들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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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하블루 작성시간22.04.24 우리동네 점점 노령화되어가는 주거지역인데, 요즘 결혼한 베트남 여자들 엄청 많이보여. 심지어 치킨가게나 야채가게 주인들도 베트남 여자들이고.
근데 남편들 보면 하나같이 늙은 남자임.
평소에 장사했던 아저씨들도(초딩때부터 봐옴)그땐 결혼했는지도 몰랐는데 어느날 가게에 와이프랑 애가 와있는데 아저씬 50살도 넘은거 같은데 애는 완전 애기고, 와이프는 20대초중반 같은 동남아사람.
편견 안가질래도 전부 매매혼인가 싶고, 그동안 돈모아서 여자사오는데 썼나 싶어서 좋게는 안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