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172811?sid=102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혈액에서 치사량에 이르는 마약 성분이 검출됐던 20대 남성의 사인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보인다'는 법의관 소견이 나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광주 서구 한 클럽 안팎에서 지인 4명과 시간을 보냈다.
이후 귀가하던 차 안에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숨진 A씨의 혈액에선 두 가지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으며, 이 중 1개의 성분은 치사량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지인 4명 중 2명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을 확인하고, 2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 2명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기사 출처로
다음검색